어느 날 갑자기 강도에게 살해당한 나. 하지만 책 바보의 집념으로 기적적으로 생환했다-닥스훈트의 모습으로. 아니, 왜 개야?! 책을 못
읽잖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내 앞에 나타난 것은 가위가 흉기인 사드녀 나츠메 키리히메. 아무리 봐도 위험인물입니다. 하지만 개의 언어를
알아듣는, 게다가 그 정체는 나도 광팬인 작가 아키야마 시노부 본인이었다?! 나는 어떻게 되는 거냐, 그리고 날 죽인 강도는 어디
갔어-?!
난 개인적으로 인간과 비인간(인간형이 아닌 동물,식물 혹은 만질 수 없는 유령)이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한다. 거기에 둘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면 금상첨화!!!! 비록, 사랑하는 사이라고 보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 책은 내
취향에 직격!!! 줄거리를 보고 바로 읽었다!
주인공에 대해서인데..... 하긴 개가 되었으니 자신을 이성으로 보는 것에 둔할 수 밖에 없지.... 어느날, 개가 되었는 데 자신을 이성으로 좋하하는 여자가 나타날거라고 생각할 수 없지않는가....
꽤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있는 전투신은 개그로 보면 납득 못 하지는 않는다.
7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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