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으름뱅이 신과 그 신에게 사기당해 그 신의 여사제된 여사제의 이야기이다.
작품을 크게 보면 신의 시대가 저물고 인간의 시대가 되는 정체기에 있는 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거 무리... 될 수 없음!
신들이 수에서 밀린 데도 신이 게릴라전으로 한 마을,한 도시씩 없에버리면 신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고 그렇게 인간들의 숫자가 줄으면 지식을 계승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또한 신들이 지식을 계승하는 것을 두고 볼까? 다시 신의 시대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신들이 과연 기득권을 버릴까???
작 중 내용에 사회현상을 담으려고 한 것이 보이는 데..... 그 것을 제대로 녹이지 못 했다. 비유하자면 커피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는
커피정도...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 했다...... 양판소에 의해 눈이 낮아져서 그랬나???
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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