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3일 화요일

퓨전 - 포메른의 제왕(최동환) - 비추천

과거의 절대자의 유산을 얻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108가지 중 3가지만 흉내낼 수 있는 사마준. 비밀서책을 훔쳤는 데, 그게 암중세력이 각 세력에 심어둔 첨자들의 명부였던 것이다. 그 것때문에 쫓겨 죽을 것같자 사마준은 영혼전이대법을 펼처 새 삶을 살려고 하는 데.... 사고로 인해 판타지 세계로 넘어와 샤론의 몸을 차지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읽기가 불편하다

캐릭터가 너무 설명조로 말한다.


주인공이 작가화해버렸다.

드래곤이 인간으로 폴리모프하면 인간의 감정에 휘둘린다고 하는 데...... 주인공이 그 것을 알 이유가 없다....


주인공의 말과 행동이 조금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맨 처음에 자신이 가진 무공, 다른 자들에게 안 알려준다고 했는 데 얼마지나지 않아 다 뿌려덴다....


작가가 스스로 만든 설정을 글 쓰다가 까먹은 것처럼보인다..... 처음에 보여주었던 매력들이 죄다 작가 스스로 부셔먹고 있다......


3권 초입에서 포기한다.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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