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3일 화요일

퓨전 - 이든(이현비) - 비추천

우연히 주운 팔찌로 인해 이 세계인 파이판의 이든 소우로 파이판의 세계에 갈 수 있게 되었는 데....



일다보면 답답하다... 주인공(작가)이 왜 이러는 지 몰르겠다.

1.아니 방금 전에 정령이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해놓고 육체가 치유되있고 진흙이 묻어있지 않으며 진흙에 닿은 옷이 깨끗해지는 등 온갖 희안한 일이 벌어지는 걸 보고도...... 모르겠다고 하고 해가 아니니 냅두는 등...

2.카펫이 그냥 땅바닥에 깔고 자고를 최소 몇일이상 했는 데.... 마법물품인 것이라고 생각을 안 하다니... 이 놈은 인간이 마법으로 하늘을 날아도 인간이 날리 없지 할 놈이다.... 자신이 직접 본 것만 믿는 것도 아니고 직접 본 것도 뭔지를 모르니...

3.만약에 누군가의 실수로 학교에서 일년을 날려먹게되었다. 그래서 내년에 다시 신청해야할 확율이 엄청 높다. 그런데 날려먹게한 자가 1년동안 학비,생활비를 대준단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아니 이건 당연한 거잖아.......... 보상은?????


작가가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

1.대대장들의 진급을 연대장이 결정한다는 것도 웃기는 데.... 체육대회가 패싸움으로 파토나면 징계먹을텐 데.... 그럼 다음해에도 진급은 물 건너가는 이야기인 데.... 그렇게 할까... 비록 올해에는 떨어져도 내년에는 진급할텐 데...

2.작가가 급전감각이 떨어지는 것같다. 고작 8천만원 가지고 폐가를 밀고 조립식 주택을 지은 후 어업허가권과 배를 사겠다거나.... 30만원으로 어떻개 학원을 몇개나 보내지... 종합학원이면 모자라고 단과 학원이어도 학원비가 아주 싸야지 2군데인 데....

3.작중 내용을 보면 지구에 있을 때는 파이판 세계의 시간은 멈춰있고 파이판 세계에 있을 때는 지구의 시간이 멈춰있다..... 이거 너무 편의주의 설정 아닌가.... 아니면 그 팔찌가 세계의 시간을 멈출정도로 대단한가

4.아무리 상급 귀족들이 아닌 하급귀족과 평민들 오는 학교라고 해도 그들이 특권계급인 것은 변함이 없는 데 그런 곳의 식단이 제대로 요리를 배우지도 않은 일반인에게 밀리다니......

5.드래곤과 마신급 마족을 포획해 카펫으로 만든 리치는 어떻게 된거냐!!!!!!!!!!!!!!!!!!!!!!!!!!! 설마 죽었다고 하지는 않겠지!!!!!!!!!!!!



작품을 쉽게 말하자면 누더기다. 어느부분은 빨간색이고 그 바로 옆에 회색이고 파란색이고 그런 누더기이다. 작가가 쓰고싶은 장면을 그냥 이어붙여 개연성,설득력도 떨어지고 집중이 안 된다. 기승전결로 말하자면 모든 시나리오가 결결결결이다. 원인도 시작도 안 했는 데, 모두 결말만 내고 있어..... 이건 작가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썻다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


3권에서 포기한다. 시간과 돈이 아깝다.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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