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칼 백작가의 망나니 지스, 그가 엄청난 마력과 세 하녀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소도이야기로 내 안에서 챙겨보는 작가였던... 엽사... 능력복제술사로 타격받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던 그 마음을 완전히 꺽어버린
작품이다.......
전형적인 양판소, 리치에게 이용당하는 제물이었지만 어느센가 리치의 마력 밑, 모든 것을 빼앗고 깽판치는 내용이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조금의 능력도 없고 무능력하던 주인공이 힘을 약탈하고 리치를 약탈한 것을 넘어 리치가 운이 좋아 원래 소환하려던 개체보다 더 강한게 소환되어서 리치가 쫄았는 데, 어떻게 그런 존재의 힘까지 흡수를 하지....... 그리고 그 일이
있은 후 망나니 짓은 한 번도 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어릴 때 사고로 머리에 탁기가 끼어 그랬다고는 하는 데..... 그게 사라져도
단번에 사람이 바뀔리가 없잖아.... 벌써 몇십년을 망나니로 살았는 데.... 더해서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그런 주인공을 보고 음... 대단하군 망나니짓은 헛소문이었나.... 이러고 있다...... 망나니가 망나니짓 안 하게 되었다고 갑자기 장군감이 되다니....
-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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