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이던 지환 복구작업을 갔다가 서고로 동굴에 갇히는 데, 거기서 고구려의 무공과 부여의 호국공을 얻고 탈출한다. 그런데 지환의 실종을
월북으로 생각한 군대에서 일이 커져 결국 전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후에 경호업체에 들어가 일을 하며 무공을 익히며 벌어지는
일인데....
제목이 안 맞는다. 주인공은 호전적이지도 못 하고 독기도 없는 아무리 당해도 반항도 못 하는 호구다.
북한이 50년 동안 찾지 못 했던 동굴을 주인공이 찾고 얼마 후에 찾다니.... 너무 편의주의적 설정이다.
주인공이 병신이다.
무협지를 보았고 동굴에서 벌어진 일을 알고 있는 데도 무공서적을 아무렇지도 않게 연에게 주다니, 애초에 목적이 있어서 접근을 했고 그 것을
목적으로 온 거면 어쩌려고....
결과적으로 말하면 다 읽기는 했지만 읽을 가치가 없던 소설이었다 시간이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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