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3일 화요일

무협 - 명왕전기(우각)(김운) - 추천할 정도는 아닌 데.....


1~3권
4~9권
가문의 무공이 체질에 맞지 않아, 할아버지가 만든 가문의 무공을 기본으로 하되 전혀 다른 무공인 미완의 무공을 전수 받고 완성시키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데.......


이 작가의 특징은 무공실력하고 살상하는 실력을 전혀 다르게 보는 것이다. 이 것으로 주인공이 동급의 강자들을 이길 수 있게 해주는 데.... 문제는 적들은 죄다 바보도 아니고..... 그런 약점을 몰랐나......


스토리 라인은 뻔한 부분에 다른 것을 첨가한 정도

산 속에서 수련을 하다 의동생의 죽음때문에 세상에 출도하게 되고 진행하다. 마교의 준동을 알게되고 여러일을 격고 무림맹에 가고 거기서 가문의 원수의 흔적을 보고 원수와 전투 후 원한을 갑는 것이다.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은 마교가 원수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정도.....

처음에는 물밑에서 세계를 집어삼키려고 준비하는 세력이 두 개(무림맹,마교)여서 참신한 데 했는 데... 실제로 하나였다.



아쉬운 부분은 팽가에서 있던 팽가가주를 가사상태로 몬 혈영충이다. 혈영충은 숙주의 심장에서 양분을 흡수한다고 하며 영양을 죄다 흡수한다고 하는 데.... 양기가 강한 약이면 급성장을 한다고 하고 강한 음의 기운에는 위축된다고 하는 데.... 그러면 고수에게 거의 의미가 없잖아.... 그냥 음기가 강한 고수나 영약을 이용하면 쉬우니........ 그리고 왜 하필 음기에 약한지..... 이때가 가장 편의주의가 눈에 띄었을 때다.

삼태상이 각각 마선에게 반수처진다는 데..... 그렇다고 주인공에게 밀린다고 볼 수 없잖아..... 주인공은 마선보다 약한 천수암제와 동수를 이루웠으니..... 거기에 기세에 쫀 것도 아니고 명성에 쫄았으니..... 이해가 안 되었다.



다른 소설하고 좀 차별이 되는 게 원수인 귀원사의 일원인 '화천', '자신이 트라우마에 묶여있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의 힘이 주인공의 아버지(귀원사를 몰살시킴)를 능가해도 트라우마가 있는 한 전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을 알자 다른 이(천마)를 사용할 계획을 세움'이 조금 특이할 뿐이다.


딱히 문제되는 곳이 없어 양산형 무협보다는 좋지만 딱히 추천할 정도는....




10/10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