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0일 금요일

찬한아이 콤플렉스(조안 루빈-뒤취) - 애매....

'착한 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유년 시절, 부모와 주변 사람들에게 보다 잘 보이기 위해 '착한 아이'를 선택한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 느끼는 고통을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체성 성립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모로부터 '착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 맺은 자신과의 '계약'과 그로 인해 상처받은 내면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책은 막연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류의 책이 아니라, 심리상담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내면을 치유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은 물론 상담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 소개한다. 그로 인해, 내면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함으로서 보다 나은 성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중요한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자신도 미처 느끼지 못했던 '내면의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책.


라고 책소개가 되있는 데... 내가 느낀바로는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걸린 어른이 아니라 자식을 키우는 부모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느꼈다.


-10/100
60/100(부모일때)

2013년 8월 29일 목요일

인격이 운명이다(존 멕케인, 마크 솔터) - 비추천


22명의 영웅들이 보여주는 인생을 지배하는 '인격'의 힘!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단지 인격을 믿을 뿐이다" 미국 상원의원인 존 맥케인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무엇이 되기로 정해진 사람은 없으며, 대신 '운명적'이라 할 만한 것으로 '인격'을 제시하며, 자신의 행정참모 마크 솔터와 인격에 관련된 인물의 일대기를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서술하였다

『인격이 운명이다』는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22명의 유명인들(찰스 다윈, 윈스턴 처칠, 조지 워싱턴, 레오나르도 다 빈치, 테레사 수녀, 넬슨 만델라… 등)이 그들의 인격을 통해 운명을 바꿔나가는 활약상을 담고 있다. 특히 인격 아이콘을 세분화하여 각 인물들마다 하나씩 부여한 다음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발상이 신선하다.

물질만능주의를 넘어선 '삶에 있어서 새로운 성공'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이미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할 만큼 스토리에 힘이 담겨 있다. 평범했던 이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인간으로 다시 서는 과정과 그 진실한 감동을 통해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운명을 바꾸는 '위대함의 씨앗'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개를 하는 데, 전부 거짓말이다. 처음에는 약간 위의 소개같은 느낌이 나는 데, 얼마지나지 않아 그냥 위인전과 같아진다.


결론은 22명의 위인의 이야기의 일부분을 엮은 단편집이다.

만약 위 소개처럼 인격으로 운명을 바꾼 이야기를 원한다면 다른 책을 찾고 위인전을 가볍게 단편형식으로 보고싶으면 한번쯤 봐도 좋다.



PS. '오시올라 맥카티'는 전재산 중 절반이상을 가난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쓰라고 기부를 해서 전세계적으로 표창을 받는 등, 유명해젔단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한국에서도 몇번이나 있었고 전재산을 기부한 사람도 있는 걸로 아는 데.... 왜? 그분들은... 하다가 나라나 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알린 것의 차이가 그렇게 되었다고 밖에 생각을 못 하겠다.



-70/100(소개대로)
30/100(위인전으로)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갤럭시 엔젤 시리즈 - 추천


로스트 테크놀로지 대응부대인 '갤럭시 엔젤', 그 대원들의 일상물이다.

병맛개그,즉흥개그가 주를 이룬다. 가끔 시리어스 에피스드도 있지만...

옴니버스식이기에 아무편이나 봐도 상관없다.


총 4기로

1기 - 갤럭시 엔젤 - 26편으로 1편당 10분정도이다.
2기 - 갤럭시 엔젤Z - 19화. 1화~18화까지는 두편을 합쳐 20분정도로 실질적인 편수는 9편
3기 - 갤럭시 엔젤A(1화~26화),갤럭시 엔젤 AA(27화~52화) - 2기와 마찬가지로 두편을 합쳐서 20분정도로 실질적 편수는 26편
3기 - 갤럭시 엔젤X - 26화. 2,3기와 마찮가지로 두편을 합쳐서 실질적으로 13화


개인적으로 4기는 다른 기수에 비해 재미가 조금 떨어졌다. 이건 편수가 갈 수록 심해졌다.




80/100

(포켓몬스터)단편 모음

번역-민화[비 내리던 날의 당신에게] - 추천



번역자-라기타케치(tacatch)

무지개 시티에서 이상해풀로 리자드에게 패하고 분해하고 있는 레드를 민화가 보고 레드에게 조언하는 이야기이다.

70/100


3년(가제)


원제-민화 "레드씨. 저기, 함께 포켓몬 배틀을......"

-번역자가 내용이 너무 틀려서 가제를 만들어서 올렸다고한다.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_new&wr_id=184400&sca=%C6%F7%C4%CF%B8%F3%BD%BA%C5%CD&sfl=mb_id%2C1&stx=tacatch

갑자기 레드가 사라져서 생긴 3년간의 이야기이다.

70/100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판타지 세계에서 곰으로 사는 방법(금강역사)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free2&sca=&sfl=wr_subject&stx=%5BOri%5D+%C6%C7%C5%B8%C1%F6+%BC%BC%B0%E8%BF%A1%BC%AD&sop=and&x=31&y=15

작가-금강역사(memoge2013)


곰으로 환생하여 곰으로 사는 인간의 영혼 이야기다.

본능에 따라 먹다보니 엄청 강해진다.

개인적으로 초반부 진행은 꽤 재미있었지만... 후반부까지 이으지 못 했다.


60/100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제발좀 죽어줘!)제발좀 뒈져라!(임팩트아치) - 추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7/read?articleId=15726722&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64&sortKey=depth&searchValue=%EC%A0%9C%EB%B0%9C%EC%A2%80+%EB%92%88%EC%A0%B8%EB%9D%BC&platformId=&pageIndex=1

제발좀 죽어줘!의 팬픽이다.

aaa...의 옷을 찢으려는 유저가 aaa...에게 당하는 게 주 내용이다.


60/100

제발 좀 죽어줘!(구식이1) - 추천

루리웹-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6/read?articleId=15341109&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EA%B5%AC%EC%8B%9D%EC%9D%B41&itemId=63&searchValue=9hyYOv4TGyk0&platformId=&pageIndex=2

네이버 도전만화-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506148&seq=1


'생명의 목걸이'

자신의 펫이 죽었을때만 수락 가능한 퀘스트의 보상이다... 그런데 펫 소생 아이템보다 훨씬 비싸서 초보자들의 '노가다'의 대상이 되고있다.


생명의 목걸이 노가다를 하려고 펫을 죽이려는 주인공과 너무 강해서 죽지 않는 펫의 이야기이다.

참고로 펫은 종류도 레벨도 랜덤으로 뽐힌다.


80/100

하루를 두배로 사는 건강숙면법(오이시 켄이치) - 비추천

잠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이것도 왜 그래야 되는 지에 대한 설명부족이 좀 많다. 특히, 비전요가에서....

'아침형 인간을 위한 4시간 숙면법이상, 4시간 반 숙면법 미만'으로 느꼇다.

30/100

ebs 10주 완성 물리1(2010도 수능 대비) - 부분적 쓰레기


다른 부분은 다 도움이 되었는 데....  8강 팡동의 발생과 전파(한중현&신민철)이... 답안지가 쓰레기이다. 분명히 답은 'ㄱ,ㄴ'인 데 답은 'ㄱ'이라고 나오고 오답에 "'ㄴ' 맞아요"이러니.... 의욕을 팍팍 꺽는다. 집어던질뻔했다. 이름을 건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 데... 개판이다.


다음부터 '한중현'이나 '신민철'이 만든 문제집은 피해야 겠다.

무협 - 동천 3부(조재윤) - 비추천

동천 2부 이후의 이야기이다. 암흑마교에 복귀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천마도해에 그려진 천마동의 발굴임무에 차출된 동천, 그런데... 사정화가 따라가 문제가 생기는 데....


동천의 대부분의 문제는 사정화라는 캐릭터에서 시작된다.

동천이 약왕전주 역천의 제자가 된 시점에서 최초 사정화와의 관계인 하인과 주인은 없어지고 새로운 관계인 왕위계승자 중 하나와 세력의 핵심 가신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사정화는 동천을 일반 하인인듯이 심심하면 패고 그 것이 전부 세상에 알려지게 하니.....

아무리 동천의 사부인 역천과 약왕전이 대대로 사정화의 집안을 지지했던 사람이라도 당대에 교주측을 지지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대표적인 예로 약왕전의 둘째 공자는 교주쪽을 지지하는 사람이다. 다음대 약왕전주로 거의 확실시한 동천에게 그렇게 함부로 하면 역천이 변심하게 될 수도 있으니.... 아무리 다음대 교주가 되기에 권력이 탄탄해도 그 것도 기존의 세력이 엇비슷할 때, 이야기지..... 의료기술을 가진 기관이래보았자 약왕전과 독전, 두개인데 둘 다 교주측으로 넘어가면 엄청난 손해가 될 것이 뻔하고 약왕전이 뒷공작을 했다면 완전히 부교주측은 몰락할 수 밖에 없다....

사정화입장에서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인정한 자기사람이지만 동천입장에서는 개소리와 다를 것이 없다. 아무 이유없이 약왕전의 소전주를 부르고 패고..... 문제 투성이다.....

거기에 게으른 동천을 움직이게하는 역활이 사정화에게 부여되어서 동천을 움직이게 하는 데.... 이게 또 문제가 된다.....


사정화와의 관계에서 동천 또한 캐릭터가 붕괴되는 데...

동천은 하인에서 신분이 높은 약왕전 소전주가 되었고 그 것의 힘을 최대한 사용해 신분이 낮은 자를 핍박했다. 그런데..... 사정화 앞에서는 하인으로 돌아기니..... 만약, 하인출신에 어려서 자신보다 높으니 하인 취급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소교주에게 하는 것을 보면 소전주라는 신분은 십분 활용한다...... 그런데 사정화한테는 왜.....

동천은 평소 원한을 잊지 않는 데, 사정화가 팬 것에 대해서는 그냥 잊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구해줄 의무가 없는 상태에서도 구해주다니.......


또한 사정화의 시녀인 수련도 그렇다. 아무리 같은 하인이었어도 약왕전소전주가 되어서 엄청난 격차를 가지게 되었는 데...... 이건 뭐 눈치도 없고 만약 사정화의 시녀가 아니었으면 옛적에 죽었을 것이다.


사정화란 캐릭터 자체에는 별문제가 없는 데, 작가가 동천의 캐릭터성을 무시하고 엮어서....


동천을 양판소이하로 만드는 것은 동천이 사정화 얽매이기 때문이다. 뭐... 의미없는 분량 늘리기도 포함되지만... 정확히 말해서 개그를 쓰기위한 분량이었지만 재미게 없어 의미없는 분량이 된 것이지만....



-15/100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추천

삼촌과 숙모에게 자란 피터 파카, 우연히 아버지의 연구기록을 보고 아버지의 친구의 연구소에 갖다가 거미에게 물려 인간을 넘는 힘을 얻는 데...


스파이더맨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삼촌이 말한 유언이 덜 부각되었다. 이 유언은 스파이더맨의 근본적인 행동원리라고 생각했기에 엄청 실망했다. 또한, 삼촌을 죽인 범인을 해결 못한 것으로 스파이더맨이 완성되었다고 보기에는 모잘랐다.

얼굴이 경찰에게 들킬 때는 '후속작은 생각 안 한거냐'라고 생각했는 데.... 죽여버리다니....

리바드맨이 뿌린 생화학가스의 위험성을 일반인이 알게되는 것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스파이더맨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당위성이 떨어졌다.


개인적으로 피터의 외향은 이번편보다 저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파이더맨보다 리자드맨이 됬으면 더 강해졌을 것같다. 둘다 똑같은 이종교배인 데, 모든 능력에서 스파이더맨을 능가하니..... 특히 스파이더맨이 총을 맞고 골골거린거리는 데... 리자드맨은 벌집이되고도 얼마 있지않아 회복되고 스파이더맨과의 전투에서 몰아붙이고도 더 강해진다고 했으니.... 거미줄도 스파이더맨의 능력이 아닌 기계이고....


뭐...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었다.

거미줄이 피터가 계발한 것과 문의 잠그는 기계와 과학고에 다니는 것, 또한 현직 과학자들이 풀지 못한 혈청의 공식등 피터의 천재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된다.

삼촌을 죽인 범인을 해결 못한 것때문에 스파이더맨의 완성이 되지 못 했지만 후속작은 기약하게 되었으니.....


68/100


(동방프로젝트)두 세계의 메이링이 바뀌었습니다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free2&wr_id=6484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8%DE%C0%CC%B8%B5&sop=and&spt=-1113&page=3

-별비(Reimu89)

매일 낮잠자다 사쿠야에게 찔리며 중국이라고 불리는 메이링과 전혀 다른 메이링이 바뀌게 되서 벌어진 이야기이다.

70/100

번역 - (동방프로젝트)홍과 홍의 휴일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wr_id=49032&sca=%B5%BF%B9%E6%C7%C1%B7%CE%C1%A7%C6%AE&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8%DE%C0%CC%B8%B0&sop=and&spt=-300&page=5

번역자-레인시아(rainsia)

홍 메이링과 프랑드르의 휴식이야기이다.

67/100

번역 - (동방프로젝트)메이린이 접근전에서 너덜너덜하게 졌다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wr_id=94656&sca=%B5%BF%B9%E6%C7%C1%B7%CE%C1%A7%C6%AE&sfl=mb_id%2C1&stx=kaitou14&spt=-300

번역자-야천의왕(kaitou14)

메이링이 유카리가 불러온 인간들과 싸워서 진 후의 이야기다.



참고로 메이링과 싸운 인간들이....

바키 시리즈의 최종보스인 한마 유지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코우키

북두신권의 권왕 라오우

마지막으로 돌격 남자훈련소의 에다지마 헤이하치


70/100

번역 - (동방프로젝트)다시 만났지만 - 추천


번역자-야천의왕(kaitou14)

'다시 만나는 날까지'이후의 내용이다.


80/100

번역 - (동방프로젝트)다시 만나는 날까지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wr_id=94536&sca=%B5%BF%B9%E6%C7%C1%B7%CE%C1%A7%C6%AE&sfl=mb_id%2C1&stx=kaitou14&spt=-300

번역자-야천의왕(kaitou14)

메이링이 파츄리의 실험에 의해 과거로 날아간 후의 이야기를 담담히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78/100

번역 - (동방프로젝트)커밍아웃~홍메이린의 정체~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wr_id=67937&sca=%B5%BF%B9%E6%C7%C1%B7%CE%C1%A7%C6%AE&sfl=mb_id%2C1&stx=xbox&spt=-300&page=0

번역자-아스팔트(xbox)

모두 자신의 비밀을 말하는 데... 메이링 차례에서 메이링이 아주 큰 커밍아웃을 하는 데....


78/100

번역 - (동방프로젝트)메이링 박애주의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wr_id=96987&sca=%B5%BF%B9%E6%C7%C1%B7%CE%C1%A7%C6%AE&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8%DE%C0%CC%B8%B5&sop=and&spt=-300&page=2

번역자-별비(Reimu89)

단편 팬픽이다.

메이링의 박애주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섯명을 메이링이 교화시키는 내용!?

89/100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번역 - 하이스쿨 N x N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_new&sca=&sfl=wr_subject&stx=%C7%CF%C0%CC%BD%BA%C4%F0+N+x+N&sop=and

번역자-에루

부모가 돌아가신 후, 오피스가 눌러 앉고 분신을 할 수 있게되어, 모든 일을 분신에게 맡긴체  오피스와 니트생활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원작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

편수가 잚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50/100

무협 - 동천 2부(조재윤) - 비추천

동천 1부이후의 이야기이다. 가출한 후 격는 사건 이야기이다.


내가 이걸 왜? 읽었진..... 호기심?....... 만약, 주위에 읽을만한 책이나 공짜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절대 다시 읽지 않았을 것이다.....


가출 후, 자신이 괜히 겁먹고 도망친 것을 알게되고 돌아오는 내용이다. 주인공 동천의 출생의 비밀이나 새로운 무공을 익히기는 하지만... 강시인 화정이 기존보다 훨씬 강해져 가려졌다.


-10/100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RPG 만화 보기 좋은 날(치토세) - 으음... 추천

http://blog.naver.com/raign?Redirect=Log&logNo=90085801560&from=postView


RPG게임을 기본으로 한 만화이다. 대사는 없지만 충분히 재미있다. 시간이 남으면 한 번 읽도록 권할 정도.... 단.. 기승전결 중, 기가 끝난 상태에서 연중......


40/100

아침형 인간을 위한 4시간 숙면법(고바야시 도시노리) - 비추천

단기 수면자의 예를 들어 설명을 하는 데....



4시간 반 숙면법을 보고나서 그렇지.... 엄청 별로였다. 

4시간 반 숙면법과 차이

1.4시간 숙면볍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어떤 행동을 권유하면... 이 것은 그냥 이리해라라고 한다.

2.단기 수면자와 장기 수면자의 성격을 늘어놓는 것은.... 꼭, 혈액형 성격을 보는 듯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루하다...

결론은 4시간 반 숙면법을 보는 것이 더 좋다.

5/100

[IS] 저는 로봇을 좋아합니다. 에? 다르다고요? - 추천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plus&sca=&sfl=mb_id%2C1&stx=buster&spt=-10332


IS 세계에서 로봇을 너무 좋아하는 사이가 마고이치(雜賀 孫一)가 타바네와 만나고 친구가 되면서 IS설계에 자신도 모르게 참여하게 되어서 벌어진 일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IS를 다루지 못 하지만 IS에 대한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전세계에서 중요인물이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각국에 몇달씩 체류하며 기술을 교류한다.


80/100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판타지 - 적룡왕(김형석) - 비추천

과거 광왕(狂王)이라 불리던 이가 농노의 몸으로 환생했다. 정확히는 농노가 머리를 다치고 과거의 자신을 자각한 것이다.


문제가 너무 많지만 신경쓰지 않는 다면 어느정도 필력은 있어 읽을만 하다.

주인공의 문제

캐릭터성

1.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계속 걸리적 거리는 것이 있는 데 주인공이 부모를 너무 공경한다는 것이다. 주인공을 악당으로 설정했으면 악당으로 나아가야지 왜... '이놈도 사실은 착한 놈이었어'란 식으로 하면 어쩌자고...

2.명색이 광왕(狂王)이라는 거창한 칭호를 가지고 있으면서 무협에 나오는 협객같은 말이나하니....

3.그런데 하는 짓은... 악당이라기 보다는 힘을 얻고 날뛰는 사춘기 중2병이다.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은 전부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멋대로 도발한다음 처부수고 공적을 알리다니... 이정도면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그랬다고 앙심을 품을 정도는 충분히 되지않나...

능력

1.세뇌마법정도야 하면서 비웃은 게 언제인 데 세뇌마법때문에 당하다니.... 그런데 이 일 이후 북수할 때는 그딴 것 소용없으니....
  룬어는 신들이 세계를 만들 때 만든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신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 권능이 룬어한테 밀리다니......

2.악마의 재능인 권능은 서로를 탐하며 소유주를 죽인 자에게 귀속된다. 그럼 권능이 귀속되지 않으면 죽지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런데 재생의 권능을 가진 자가 죽었다고 생각했을까......

3.악마의 재능을 제외한 노력이나 능력은 하나도 없다.

주제파악

1.자신이 농노라는 신분을 자각하고 그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것도 인식하면서 자신보다 강하고 자신을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상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듯 건방진 어투를 사용하다니.... 거기다 자신보다 강한 것이 분명하고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자가 있는 데 어떤 자에게는 하대를 어떤자들에게는 평대를 이건 무슨....... 기준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작가는 이것이 멋있다고 생각을 했을까.....

2.이미 후계자로써 출진했다면 전쟁터에서가 아닌한 그의 감시자는 그를 죽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생각이 있는 자라면 감시자부터 죽일 터인 데.... 그 감시자에게 휘둘리는 꼴은.....

작품내의 문제

1.총지휘관인 메르닌 후작의 행동을 보면 참 가관이다. 각 부대의 지휘관은 제국의 명령으로 각 영주의 직계이다. 그걸 박탈한다니..... 후방으로 뺄 수는 있어도 지휘관의 권한을 박탈하면 그 부대를 파견한 영주가 잠자코 있겠다.....

 그런데 그것만 제외하면 작품내에서 악역으로 만드는 메르닌 후작의 행동이나 말은 전혀 잘못되지 않았다(지휘권 박탈 어쩌구는 월권이지만).
군내에서 최고지휘관에게 반발하는 녀석은 어떻게 해서든 복종하게하거나 제거해야하며 하극상은 처벌해야한다. 즉, 주인공이 잘못했지 메르닌 후작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2.영주들은 죄다 병신이다. 그정도로 모욕을 당했으면 풀려난 직후 서로 연합, 거병을 해 주인공을 치는 게 당연한게 아닌가... 주인공은 항거불능할 정도의 힘을 보여준 적이 없고 그 영지도 약소 영지인 데..

3.명색이 대륙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영웅인 성왕의 환생인 데, 의지하는 것이 재생의 권능 밖에 없고 그 것마저도 제대로 다루지 못 하다니...

4.명칭을 제대로 사용해 주었으면 한다. 제국이 왕국이 되고 왕국이 공국이 되고 왕국이 제국이 되고... 글을 읽다보면 헷갈린다.

5.악신을 이기다니 이것은 뭐... 오엔의 능력 전부는 악신의 힘이다. 그런데 그 힘으로 악신과 싸우는 것을 넘어 이기다니....... 루비아이를 드래곤 슬레이브로 이기는 소리하고 소리하고 뭐가 다른지.....

5.보충-주인공의 오엔의 모든 능력은 악마의 재능인 권능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 것을 빼면 십존에도 못 미치는 검술실력만 남는다.


풀리지 않은 떡밥

1.용왕은 누구인가?

2.마탑은 어떻게 되었나?

3.원귀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4. 4대 권능이라고 했는 데 재생,흑염,천능 나머지 하나는 무엇인가?

5. 왜 책 제목이 적룡왕인지?


주인공이 광기넘치는 인물인 줄 알고 읽었는 데 대실망..... 중2병이었다니.....



결론 필력은 쓸만 하지만 설정은 양판소보다 떨어진다. 종합해서 설정을 신경쓰는 사람에게는 양판소 이하이며 신경쓰지 않는 자에게는 양판소급 소설






20/100

퓨전 - 새벽의 마왕(이민섭) - 으음..... 추천

지구인이었던 자가 깨어나 보니 사막에 있던 자가 새로운 세계에서의 이야기이다.



몇가지 문제가 있는 데... 애초에 이 작품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씩 알아가는 작품이니.... 하지만 작품에서 터닝포인트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이 부실해... 납득이 안 된다.

처음에는 느긋하다고 해야하나,묵직하게 나아갔는 데...... 갑자기 전개가 빨라진다. 아마 출판사에서 빨리 끝내라고 한 것같다. 그리고 전개가 빨라짐으로써 해피엔딩에 조금 억지가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기억을 잃고 적이었던 자와 결혼하고 임신을 한 히로인이 기억을 되찾고 정신이 붕괴되거나 남편에게 증오를 느끼는 것을 기대했는 데.... 기억을 되찾고도 사랑한다니.... 실망이었다.






55/100

판타지 - 무적영웅 대륙을 가르다(홀로선별) - 비추천

과거 9살에 가출하고 15년만에 돌아온 레탄, 그런데 돌아오자마자 약혼자가 생기고 그로인한 사건에 말려드는 데.....


간만에 깽판물을 보고 싶어서 읽었는 데...

오글거려서 못 읽겠다... 애초에 깽판물을 보고싶었기에 어느정도의 어이없는 전개를 수용할 생각으로 읽었는 데.... 주인공의 행동하며 말투부터에서 이미 허용치를 넘겼다...... 결국 포기

어떻게든 참아보았지만 100쪽도 못 읽었다.





-5/100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2ch 무서운 이야기]용사 외전 - 승려의 수기

http://blog.naver.com/seeuing?Redirect=Log&logNo=110167066691&from=postView

[2ch 무서운 이야기]용사 외전 - 승려의 수기의 만화판이다.



60/100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http://blog.naver.com/seeuing/110165698864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의 만화판이다.


78/100

[2ch 무서운 이야기]용사 외전 - 승려의 수기

http://unyaa.tistory.com/50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를 승려의 시점으로 본 내용이다.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와 미묘하게 내용이 다르다.


60/100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http://unyaa.tistory.com/37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가 말하는 용사의 일대기이다.


상당히 재미있다.


78/100

4시간 반 숙면법(엔도 다쿠로) - 추천

수면을 줄이는 방법에 써있는 책이다.

간결하게 써져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읽기 좋게 되어있다. 또한 왜? 그래야하는지 이유도 설명되있어 좋았다.

수면시간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은 한 번정도 읽을만 하다.

70/100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중세 - 패왕악신(김정욱) - 추천

자신을 죽이려는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죽고 자신을 지키던 기사가 죽자, 자신의 적을 모두 죽이고 살아남기로 결정한 카이온, 그의 일대기이다.


판타지라고는 하지만 판타지 요소는 전혀 없다. 마할족능력이 판타지스럽기는 하지만 실체는 아주 민감한 육감일 뿐이다.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며 시나리오도 나쁘지 않지만 아쉬운 점은 작가가 스토리를 이어가는 데 집착을 해 시나리오에 있는 허점 놓치는 실수를 한 것이다.

1-육국과 카일족이 제국을 노릴 때 주인공이 독립을 하면 막을 가능성이 아주 적다.  남부군이 공격을 한다하여도 남부군은 애초에 마할족까지는 상정하지 않은 군대이니 마할족까지 같은 편이 되었으니 상대할만할 테고 영지가 불안정하게 된것은 마할족이 영지에 합류하게 되면서 불안정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은 강력한 적에게 서로 힘을 합쳐서 싸우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제국이 공격받기 전에는 제국에게 몰살당할 수 있을 테니까 이해하지만 제국이 공격받고 있으며 북쪽도 위험할 수도 있으니 독립을 성공시킬 수도 있었다.

2-마할부족. 마할부족은 성지인 늪지대를 중심으로 생활한다. 그런데 늪지대에서는 말이 필요없다. 그러니... 모든 마할부족이 말을 잘타는 것이 아닐텐 데 작품내에서 그런 문제가 없다.

3-황제의 실수. 육국이 통일되는 것은 막기 쉬웠을 것이다. 각 나라의 후계자들에게 정보를 흘리고 연합하게 하거나 하나의 후계자에게 정보만 주면 육군의 통일을 막거나 통일을 힘들게 할 수 있으며, 육군의 왕에게 흘리기만 하더라도 육군의 통일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륙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황제로써는 이해가 안 되는 실수

4-마지막 전투. 아무리 방해가 된다고 해도 전투 중(지혈을 못 하는 상황)에 팔을 잘라버리면 과다출혈로 죽지....

5-엔딩에서. 작 중 내내 황태자의 모든 힘은 황제의 손아귀에 있는 데다가 황제가 직접 황태자 자체의 능력은 별볼일 없다고 그랬다. 그런데 엔딩에서는 황태자와 황제가 싸우고 있다고 하니.... 이해가 안 된다.


황제의 광기에 비해 능력이 부족한 것이... 작가가 황제의 캐릭터를 제대 쓰지 못 했다고 느꼈다.

1-위에 나온 1,3,5에서 볼 수 있다.

2-마지막 전투 때 궁병들을 대기시켜 놓은 것이.......



하지만 스토리 자체에 몇가지 큰 허점이 있지만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다.

대륙전부를 장난감으로 여기며 일의 장본인인 황제

자신을 가로막는 것을 모두 없애는 카이온

암투가 벌어지는 황실에서 이상을 쫓지만 마찮가지로 암투에 얽히게 될 수 밖에 없는 황태자

광기에 매혹된 황녀

이상을 추구하며 주위에서 그 것을 도와주는 주변인들을 가진 리디야

황제에게 굴복했지만 후대에서 이기고자 한 바이칼공작

평온한 삶을 바라지만 북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을 거는 카메이 렌디오스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

스토리의 허점을 무시할 수 있는 자에게는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며 크게 게이치 않는 사람에게는 한 번 권할 수 있는 작품이다.




89/100

판타지-제트나인(Z9)(김정욱) - 비추천

모든 것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소년 제트의 일대기이다.


조금 지루한 것이 이야기가 패턴이 있다.

1.도시에 간다.

2.도시에서 제트가 사고를 친다.

3.도시의 지배자와 싸운다.

4.정보를 얻고 떠난다.

뭐....3번뿐이지만

작품의 전체 내용이 너무 반복적이고 완결까지 이제 시작이다란 느낌에다. 복선들이 죄다 안 풀렸으니....

1부완결로 끝났으며 2부는 나오지 않았다. 즉 기승전결에서 승에서 멈췄다.....




3/100

판타지 - 버드송(김정욱) - 비추천

엄마를 잃고 삶을 포기한 레인. 세리스 아스텔에게 구원받아 세리스가 만든 고아들의 모임 ‘야생초 클럽’의 클럽원이 된다. 하지만 클럽이 붕괴당하고 붕괴시킨 자와의 거래로 카르트 후작가로 입양된다. 후작가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레인, 예상과 다르게 자신을 받아주는 후작가의 사람들때문에 더욱 갈등을 겪는 데....


주인공의 머리가 꽃밭이다. 어느정도 자각하기는 하는 데 자각하는 것이상의 꽃밭이다.

카르트 가문이 가지고 있는 수련법을 밖으로 빼낼려고 하는 것하고 외부와의 연락책을 만들려는 것하고...... 만약 일반적인 하인으로 들어갔으면 모르되 첩자일 수도 있는 데다. 가문의 최강자의 양자에 미래의 가문의 중추로 키우기위해 전마대에 들어가게되었다. 그렇다면 조사대상이 될 것이 뻔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조사할 것이다. 아무리 황속령이라서 정보를 모으기 힘들다고 한다.그래도 명색이 제국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가문인 데... 거기에 주인공의 행동은 주인공을 미행하는 존재가 한 명만 있어도 첩자이거나 밖에서 연락이 오고가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허술하며 마령이란 것을 이용하면 전부 알정도이다.

즉, 너무 허술하다.

납득이 되는 것은 악역인 지크드리안 크라시스정도이다. 등장씬이 적어서 일 수도 있지만....

펌프킨 시저스의 주인공이 있었던 조직 '회전초 형제단'을 생각 나게 하고 마석을 몸에 박는 설정은 여러 작품이나 프리징에서의 성흔을 생각나게 한다.


패왕악신을 보고 찾아보기 시작했는 데.... 실망이 크다. 그래도 섀도우 월드까지는 봐야지...


0/100

퓨전 - 시공천마(자청) - 비추천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고 인간을 멸살하는 데, 그 세계를 다시 탈환하려는 인간조직에서 임무로 청와대 인공지능 '무궁화'를 파괴하라는 임무를 받은 이환, 임무 중 큰 충격을 받고 깨어나보니 무궁화는 리셋이되고 무림에 떨어졌다. 그 곳에서 흉신 사조성으로 떠받들여지는 데...

인간이 초월적인 도구나 능력으로 신 행세를 하기는 하는 데....... 신으로써 행세하는 게 주 내용이 아니다.... 주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무공고수를 도찰하고 도구를 이용해 적을 이기는 정도..... 그냥 양판소와 다를바는 별로 없다. 이 걸 볼바에야 오버로드(마루야마 쿠가네)를 보는 게 훨씬 낫다.

정말 태클걸 곳이 많은 소설이다.

1.왜! 청와대에 인간 강화실이 있는 거냐!!!

2.왜! 청와대에 인공위성이 있는 건 데!!!!!!

3.천마신공, 절대고수를 위한 무공인 데,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은 몇년만에 천마와 동일한 경지에 가는 건데!!!!

4.천존, 천마에게 크게 데였으면 그 유산을 없애야지 왜 그냥 두는 데!!!

5.천존이라는 놈은 왜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거기서 난리치는 주인공을 지켜보았을 텐 데 왜 주인공의 능력은 모르는 데!!!

6.강함이... 천존>천마>주인공인 데... 어째서 주인공이 천존을 이겼지.....




0/100

판타지 - 시린의 영주(헤니르) - 추천

폭력조직의 행동대장 다엘은 하벤 왕국 후작가의 장남이 진 빚 대신에 '시린'이란 영지를 넘겨 받는다. 하지만 조직의 보스는 시린이라는 이름을 듣고 화를 내며 다엘을 조직에서 쫓아내고, 다엘은 시린의 영주로 부임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은 영지민의 80%가 어둠의 일족과 마족으로 구성된 마왕의 도시였는데….

마왕이 토벌된 현재, 마왕이 존재했던 도시에 영주로 가게된 다엘의 이야기이다.

착각계이다.

다엘은 어둠의 일족들에게 휘둘리며 어떻게든 조율을 하여 목숨을 부지하며 살고 있지만 주위 인간들은 다엘이 어둠의 일족을 휘어잡고 이끈다고 생각하여 위험도를 높히며 자기 세력으로 만들려고 하는 데.....

꽤 재미있다.



85/100

판타지 - 빙하기(강문) - 추천

오랫옛날 타종족의 노예였던 인간 중에서 마력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인간이 태어나고 그 인간들은 스스로를 상위인간으로 자칭하며 혁명을 일으켜 타종족을 몰아냈다. 그 후 상위인간은 귀족으로 불리게된다. 주인공은 귀족이지만 귀족의 기본소양인 마나를 느끼지 못 해 버려지게 된다. 그런 주인공을 노기사가 돌보지만......


이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는 '노력하는 놈은 재능있는 놈(노력하는 경우)을 이길 수 없고 재능있는 놈(노력하는 경우)은 즐기는 놈을 이길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자체가 그런 존재이니까

마력을 쓸 수 없는 체질이지만 찌르기를 좋아해, 아니 홀려서 찌르기의 궁극에 달하게 된다.  찌르기만으로 마력을 다루는 강자들이 자신이 왜 맞는 지도 모르게 죽게 된다. 처음 읽기 시작할 때 이 것이 나의 흥미를 끌었다. 여기서의 마력이란 신체능력과 공격력을 올리는 것뿐이다. 심장이 찔려도 죽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마력을 다루지 못 해 한계에서 고뇌했던 기사가 주인공의 찌르기를 보고 충격을 받고 정신이 붕괴된 상황해서 주인공에게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물론 단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한결같이 신을 믿고 따르던 사제가 교리에 절망하고 타락사제가 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타락하자 마자 따르던 신에게 욕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그 사제의 행동,말을 보면 신을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교리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할지 지켜보겠다는 투이니....

하지만, 충분히 흡입력있는 소설이었다



이 소설의 분위기는 암울하다.

이름모를 신이 자신을 보좌할 하위 신을 만들고 그 하위 신들이 만물을 만들었을 때는 인간은 다른 종족의 노예였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마나를 다루는 인간들이 태어났고 그들은 그들 자신을 상위인간으로 칭하고 하위인간들을 선동해 대전쟁을 일으키고 다른 종족을 몰아냈다.

상위인간과 하위인간이다. 상위인간은 마나를 느끼며 사용하지만 하위인간은 마나를 못 느낀다. 이렇게 명시되있으니... 하위인간이 상위인간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거기에 실상은 이미 세상은 빙하기로 멸망해야 했으나 선조들이 기후조작마법진으로 막고 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과거를 까먹은 인간들이 희귀금속을 차지하기 위해 마법진을 파괴, 멸망에 다가가게 된다.


주인공은 무감정한 인물이다. 그의 행동원리는 과거 자신과 같이 생활한 리자드맨이 소원인

1.아무리 친하다 해도 믿음을 주지 마라

2.아무리 높은 이라 해도 고개를 숙이지 마라

3.아무리 강한 자라 해도 적의를 보이면 적으로 여겨라. 그리고 적은 용서하지 마라

4.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라

처음에는 잘 지키는 듯 보이지만, 4번에 의해 다른 규칙이 무시될 때가 많으며 나중에 가면 4번이외에는 지키지 못 한다.


개인적으로 실망인 것은 감정을 잃은 주인공이 아주 미세하지만 감정에 의해 움직인 것정도...


더 쓸 내용이 있을 텐 데.....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아일린의 '기대하고 있어'란 말에 복귀도 보이고 무시했던 엘프가 사실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는 등... 보고 싶은 내용이 많은 데....... 2부 안 나올라나.





98/100

퓨전 - 레벨업(크로스번) - 비추천

경비원인 J.S. 어느날부터 사람들의 레벨과 정보가 보이기 시작하는 데, 어느날 들리는 소리에 의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모험을 떠날 때, 진짜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아닌 돈도 생겼으니 다른 데서 정착하는 것이었는 데, 어느순간부터 모험을 하고 싶어서 떠난 자로 바뀌었다...........

주인공이 하는 짓을 보면 참..... 애같다.... 정확히는 상황판단능력이 결핍되 있는 것같다. 거기에 중2병 증상이 보인다.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들키고 아무 이유없이 미안하다고 해서 더 이상 못 버티고 하차


3/100


판타지 - 카디날렙소디(송현우) - 비추천

주인공이 여자를 꼬실 때 커버할 수 없는 뻥을 너무쳐댄다. 독립군(반란군)이라느니... 대룍 최고의 화가라느니.... 조금만 조사하면 나올만한 것을... 잠깐 속인다고 해도 나중에 밝혀지면 어쩔려고..... 그런데 작품내에는 멍청한 여자밖에 없는 지 아무도 조사해 볼 생각이 없다.



주인공이 꼬신 여자를 차버릴 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만드다고 하는 데 하는 꼴을 보면 전혀 아니다.


주인공이 현실을 자각하고 변할려고 하는 데 하는 짓이라는 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니.....

그나저나 변화하기 하는 데 주인공의 노력이라고 볼 수 없다. 완전히 주인공보정이니.....


종횡무진의 작가여서 기대했는 데.... 도저히 못버티고 하차




-3/100

게임판타지 - 이안(대원) - 비추천

동접률 200, 총 유저수 800의 언제 서비스를 중단할지 모르는 미래가 암울한 무협 게임 무혼.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던 그들에게 주어진 거대한 기회! 게임시장의 70%를 점유했으나 어둠의 군대의 침입으로 풍전등화에 놓인 판타지 게임 가르시아를 구해내라! 무혼의 최강자 '무적자 이안'의 가르시아 정벌기!

라고 하는 데........... 소설소개를 보면 무협게임을 하던 유저들의 판타지 게임 깽판기같지만....... 무협게임 유저들이 판타지게임 유저들과 비교해서 별로 강하지도 않고 처음에 강조했던 무협게임 유저의 강함인 컨트롤도 처음 강조할 때빼면 이후에는 전혀 그런 내용이 안 나온다. 그냥 동레벨 판타지 유저정도의 강함정도 밖에 안 보여주는 데 정작 주인공인 이안은 무협게임 유저들에게는 엄청 강하다고 알려지고...... 그래서인지 무협게임 유저들의 깽판기도 아니고.... 주인공이 적당히 고난이 느껴지지않을정도로 강하니 긴장감도 없고.......... 재미를 느끼게하는 요소가 없다.


6권 초반에 그만 읽었다.



3/100

무협 - 동천 1부(조재윤) 비추천

황룡세가의 가주에게 거두어진 고아 중 하나인 동천, 하인으로 살아가던 중 암흑마교의 부교주의 눈에 띠어 무공을 가르쳐준다는 말에 부교주를 따라가는 데.....


비뢰도와 같은 형태의 소설이다. 아니... 비뢰도가 나중에 나왔으니 비뢰도가 동천형 소설인가... 쉽게 말해 내용 뻥튀기가 엄청된 글이다. 1부(총 9권)도 잚게 하려면 3권안에 끝낼 수 있을 내용(무리하면 1권안에도 가능해 보인다.)도.... 쓰잘데기 없이 늘렸다.


주인공인 동천이 똘아이짓을 해 웃기는 게 주요내용인데.... 별로 웃기지도 않는다. 또한 어줍지 않게 진지를 집어넣어 흐름을 흐리고....


태클

부교주가 무공을 가르쳐준다고 데려가 놓고 무공은 전혀 가르쳐주지도 않고 가르치라고 누구에게도 명령도 안하고.... 하인으로 삼았다.... 무공을 익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약왕전의 전주가 동천을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었다.

강시인 화정이 동전을 구겨놓았는 데, 피면 될 것같다. 죄다 버리다니.....

동천은 사정화에게 원한만 있다. 아주 사소한 원한으로 호랑이가 덥쳐오는 데도 냅두는 데... 어째서인지 죽어가던 사정화를 살렸다.

뭐... 마지막에 사정화의 소중한 도자기를 깨고 도주한 것은 아직 어리니까 그렇게 했다고 할 수 있지만....


-20/100

자기계발 - 사람은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닛타 료) - 애매하지만 한번정도는 읽을만하다.

대화할 때 주의점이나 하지 말아야할 것이 쓰여져있는 책이다.

대화 중에 책의 내용도 생각하며 대화를 해야하기에 어느정도 대화를 잘 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대화를 잘 하지 못 하는 사람은 적용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책이 조금.... 재미가 없었다.


30/100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내가 몰랐던 백과사전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즉, 대중가요처럼 된 성가라고 보면된다.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게임판타지 - 스페셜리스트(김주광) - 으음.... 좀...재미는 있었지만...

버츄얼 어스, 지구와 1:1의 크기를 가지며 마법과 검과 총이 있는 게임이다. 거기서 스나이퍼계의 최고라 불리는 유저가 있는 데 그 유저의 이름은 '살라딘' 그가 배신당하고 복수를 하는 이야기이다.


크게 문제되는 점이 몇가지 있는 데... 게임은 게임일뿐인 데... 게임에서 배신당하고 배신한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둔 것같다.... 거기에 강제종료가 안 되다니.... 그런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게임이라니.... 내가 보기에는 게임판타지가 아닌 판타지를 구상했다가 게임판타지로 변경하면서 생긴 문제같다.


인기가 없었는 지, 기승전결에서 기승, 즉 복수의 기반을 완성한 데까지에서 끝났다. 다행히 작가가 적절하게 끝어나서 별 불만은 없는 마무리였다.





50/100

내가 소설을 걸러낼 때 판단하는 점

주인공이 자신의 힘의 근간(무공,마법등)을 남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공개,배포하는 행위

-이런 행동을 하면 주인공의 힘을 없애는 것이다. 남들도 다 주인공과 같은 기술을 익히고 연구하면 주인공의 힘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니..... 그런데 행동하는 것을 보면 전혀 아니고....


주인공이 무언가 배풀면 기타 조연들이 "우리같은 천한 것한테 이런 것까지 배풀다니, 앞으로 평생 모시겠습니다."라는 것, 이것이 소수라면 모를까 100명이 넘어가는 데... 아무도 배신할 생각 혹은 밖으로 유출할 생각도 없으며 스파이도 하나도 없다.....

- 양판소에서 많이 있는 전개이다.



주인공이 하렘을 차렸는 데.... 뜬금없이 어떤 인물과 이어진다..... 아무런 이벤트도 전조도 없었는 데...

-여주인공 경우 특히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주인공물을 피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TS물, 명색이 성인 혹은 이미 2차 성장을 마친 사람이 다른 성별로 되었는 데 얼마 안 지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과거 자신의 동성을 좋아하게 되니... 여태까지 살아온 가치관은 어쩌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TS물이 그러하기에 TS물을 회피하는 원인 되었다.



게임판타지, 히든 클래스등 한 명만 가질 수 있는 클래스나 한명이 컨트롤이 아닌 캐릭터의 능력으로 영구적으로 졸라 쎄~~~~ 하는 것

-한 명이 동레벨인데도 컨트롤이 아닌 캐릭터가 영구적으로 졸라 쎄~~~~~면 누가 온라인 게임을 하겠냐..... 그럴바에 rpg를 하지 온라인 게임의 기본은 누구나에게나 공평한 기회이다. 그 기회를 잡을려면 돈이 필요할지라도...

현대무협 - 일단 한판 붙자(김승균) - 비추천

중사이던 지환 복구작업을 갔다가 서고로 동굴에 갇히는 데, 거기서 고구려의 무공과 부여의 호국공을 얻고 탈출한다. 그런데 지환의 실종을 월북으로 생각한 군대에서 일이 커져 결국 전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후에 경호업체에 들어가 일을 하며 무공을 익히며 벌어지는 일인데....

제목이 안 맞는다. 주인공은 호전적이지도 못 하고 독기도 없는 아무리 당해도 반항도 못 하는 호구다.


북한이 50년 동안 찾지 못 했던 동굴을 주인공이 찾고 얼마 후에 찾다니.... 너무 편의주의적 설정이다.


주인공이 병신이다.

무협지를 보았고 동굴에서 벌어진 일을 알고 있는 데도 무공서적을 아무렇지도 않게 연에게 주다니, 애초에 목적이 있어서 접근을 했고 그 것을 목적으로 온 거면 어쩌려고....


결과적으로 말하면 다 읽기는 했지만 읽을 가치가 없던 소설이었다 시간이 아까워..




0/100

퓨전판타지 - 스폰(정민) - 비추천

미래의 학살자를 구하고 죽은 죄로 오랜 시간 감옥에 갇히고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자로 다시 태어난 미카엘, 그가 자신을 가둔 염라대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힘을 기르는 내용이다.


전재는 기승(병)병병이다.


어이없는 내용도 많은 데..


결론을 내리자면 고대 마법 킹왕짱. 신들도 못하는 흑마력과 신성력을 동시 사용하게 해준다........

신성력과 흑마력은 반발한다는 데....... 신성력과 흑마력으로 가득 체운 결계를 만든다네............. 이건 뭐..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주인공의 육신은 그랜드 소드 마스터(바디체인지 2번)이상(주인공은 3번에 불완전한 바디 체인지 1번)인 데 소드마스터인 공작보다 약하다. 즉 제대로된 실력자가 아닌 것이다. 작중에서도 계속 나온 사실이며 주인공은 그냥 마력이 많아 바디 체인지를 한 자일뿐이다....... 그런데 정작 최종전에서는.....

가장 큰 문제점은

1.용사를 신성력을 쓰는 자가 죽였다. 그러면 가장 의심이 갈 자가 누구인가.... 용사를 죽일 수 있는 실력에 신성력을 쓰며 행방이 확실치 않은 자. 그런데 신성력에 흑마력까지 사용한 자가 있다..... 이건 뭐.. 끝났내.. 했는 데... 아무말도 없어...

2.정신 싸움을 걸고 최고지도자에게 죽어 원한을 가진 이들을 이용해 이겼다는 데......... 그런데 주인공도 만만치 않게 원한을 받았을 텐 데... 거기에 최고지도자를 이기고 같은 편이었던 자들도 다 잡아먹고 대마왕이 되었다............ 주인공은 상급으로 넘어가려는 중급이었는 데..... 즉 상급,귀족,마왕을 뛰어넘었다. 한 번에... 이걸로 앞에 부분에서 열심히 강조했던 한계를 넘지 않고 착실히 노력하는 전개를 스스로 물먹였다.

3.자기 스스로가 미카엘 아니라메.... 그런데... 이 건.. 몇 백년동안 갇혀서 복수를 꿈꾸었는 데..... 그리고 미카엘을 죽인 자는 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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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 점핑(준철) - 비추천

사고가 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 현금, 과거 읽었던 정신이동에 관한 책에 있던 내용으로 사람의 정신을 이동하며 다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려는 데....


주인공이 병신이다.........


사람들 기억을 주무르는 것은 예사고 사람들의 인생을 파탄낸다. 그래놓고 착한 일했다는 식으로 행동하니......

3권을 보고 완전히 질려버렸다. 남들에게 피해준 게 없어.... 그러면 여태까지 해왔던 행적들은 뭐냐....

기억나는 것만 해도

1.병원 이사장의 비자금을 마음대로 빼돌리고 돈을 사용

2.암천회에서 선도법 강탈

3.다른 사람의 몸을 강탈

4.야쿠자의 몸으로 건물에서 뛰어내린 후, 본래 몸으로 돌아옴

5.형사를 현장에서 은퇴하게 만듬

6.사채업자를 망하게 만듬

7.카지노에서 도박중독된 자들을 세뇌한 후, 전부 대박맞게함

에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고 기억을 조작하고 사고관을 마음대로 했는 데.......


3권을 읽으면서 생각한 말이 있다.... 주인공 니가 암천회보다 비교 불가능한 쓰레기야, 이 작품에서 나온 누구보다도 쓰레기야


만약 진짜로 정신이동자들이 있다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무슨 피해를 입더라도 박멸해야한다. 남의 기억과 물건을 훔치고 인생을 파탄내는 종자들이다.


도저히 못 버텨서 엔딩을 미리 보았는 데..... 이 건..... 온 갖 쓰레기 짓을 한 주인공이 잘 먹고 잘 살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성향의 주인공은 파멸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며 최악의 짓거리를 했는 데 행복하게 살았다니...... 주인공은 남의 인생을 빼앗고 돈을 빼앗고 그 자들의 정신을 자신 마음대로 만들었다(남의 무의식에 각인을 시켜 변화시킨다....).


차라리 악당이라면 나는 응원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다. 누가 봐도 악당짓을 하고 있는 데 주인공은 물론(여기까지는 괜찮다) 주위에서 모두 착한 자라고 하니........


어디까지 하나 볼려고 했지만 3권까지가 한계... 설마하고 엔딩을 보았는 데...... 주인공입장에서는 해피엔딩.... 이 세상입장에서는 쓰레기가 힘을 가져 사회체제가 붕괴될 엔딩....

그리고 최종보스가 활동한 이유는 거대기업가문이 가진 스승의 비급때문인 데..... 이거 정신이동으로 차지하면 끝인 이야기 아닌가?.......



-30/100

무협 - 마도서생(우보) - 비추천

주위의 시기를 피해 자신의 능력을 숨기던 담지명, 때가 되어서 숨겨놓던 실력을 선보이는 데....



개인적으로 극초반 담지명이 능력을 숨겼던 때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별로다.


이 소설에서는 무공을 명공과 성공으로 나눈다.

명공이란, 단순히 힘을 강하게 하고 빠르게하는 것이다.

성공이란, 정신을 수련하여 초상비같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하게 되는 공부를 이야기한다.

마공을 익히면 성공을 익히지 못 한다고 한다.


스토리의 문제점이 많은 데...

하나. 공주가 납치 당했는 데도 황궁에서 찾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아마 황제가 일부러 납치당하게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나오는 가설은....

가설1-마교가 황제에게 협박

반론-황실과 무림은 현재 엄청 친하다. 그러니 무력으로 협박하는 것은 불가능, 그럼 전혀 다른 것인 데...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공주는 황제에게 엄청 총애받고 있다. 황제도 중요하게 여기는 성학도를 가지고 마음대로 다룰 수 있으니.... 그런 공주를 볼모로 가져올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면 이미 무림은 마도천하가 되있어야 한다.

가설2-마교와의 화평의 증거로 볼모

반론-화평을 맺어야할 이유가 없다. 만약 화평을 맺었다면 납치형식으로 했다는 것은 백도나 신하들에게 비밀로 했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볼모로써의 효용성이 떨어지니.... 그리고 공주에게까지 숨길 필요는 없다.


둘. 공주가 개념이 없다.

관직에도 오르지 못한 서생과 합방을 하다니..... 거기에 그 공주는 외국과 결혼이야기가 나오는 공주였는 데.........

거기에 납치된 상황에서 임신까지 했으니.....

처음에는 현명하고 음흉하기까지한 공주였는 데.... 이젠 뭐.....


셋. 주인공이나 주위사람이나 생각없기는 마찮가지다.

주인공은 마을아이 한명에게 무공하고 글을 거의 무상으로 가르쳐주었는 데, 그런데 그 이야기가 마을에 퍼지면 모든 마을사람이 다 자기 자신을 가르쳐달라고 할 것 아닌가..... 거기에 주인공은 인질이다. 그냥 순순히 풀리면 모를까 탈출이라도 한다면 가르침받은 마을 아이는 모진고초를 겪을 텐데.. 하는 말이라고는 주인공에게 족쇄가 된다는 소리만 해데니....


마교(태평교)에 대한 고찰

마교의 원류는 도교의 지파로 만민이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설파했다고 한다.

그런데 도교(마교)의 무공이 명공뿐이라니..... 거기에 성공을 익히지 못 하여 명공으로 성공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 자를 선대로 모시는 것을 보면 옛날부터 성공을 익히지 못 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런데 만민이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내렸다는 교가 무인의 자식은 무인이고 교주의 자식은 교주가 되니..... 가르침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가르침을 도교 실상은 마교인 단체가 되어버렸다. 아마 작가가 도교지만 마교로 몰린 도교와 마공을 익히는 마교가 머리 속에서 섞인 것같다.


왜 화친파는 매국노이고 척화파(주전파)는 애국자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 국가가 전쟁을 하면 안 되는 상황일 수도 있다. 그리고 척화파입장에서 권력을 잡기 위해 전쟁을 하자고 하는 자들도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마교에서인 데 도성파(공주를 북원황제에게 보내지 말자)가 마존파(공주를 보내자)를 매국노로 모는 것을 보면..... 아무리 보아도 마교입장에서는 마존파가 하는 짓이 맞다. 애초에 적진인 공주를 넘겨서 강력한 우방을 만들면 손해없이 이득만 보는 장사아니가!!!!


읽다보면 어이없고 짜증나서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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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 도제(글작소) - 비추천(긴장감이 없어....)

원과의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벽사흔, 그렌데 집은 완전히 망해있었다. 주인공인 벽사흔이 다시 가문을 재건하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원과 싸운 최전방의 병사처럼 굴더니... 사실은 어림군 대장이었어..... 그런데 가문이 망할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해.... 그냥 "이 가문이 내 가문이다." 하기만 했어도 가문의 부활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데...

거기에 주인공의 강함이 너무 대충이다. 작중에서의 실력이 '강하다. 절대 이길 수가 없다.'로 묘사하고 조금 있다. '조금 고수를 모으니 죽을뻔 했다.'가 나온다........뭐야 이건... 거기다 재대로된 적도 없어서.... 주인공이 한 번 가면 그대로 끝이나고 뒷통수 칠 생각은 안하니.. 그래서 그런지.. 긴장감이 전혀 없다. 글이 지루해.......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는다. 보통 읽다보면 관성이 있어 계속 읽게 되는 데... 이건 관성이 전혀 없다. 즉, 한번 놓으면 읽을 생각이 없어진다.... 차라리 깽판이라도 치면 그 맛으로 보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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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이지스(박성호) - 비추천(별거 없다.... 말그대로 아무것도없다....)

시위 진압 중에 번개를 맞아 차원이동한 송준, 그의 이야기이다.


진짜로 별것 없다. 전형적인 용사역활인 주인공, 전형적인 성녀, 전형적인 엘프, 전형적인 현자........ 그리고 전형적인 교황이자 최종보스....


특이할 것도 없고 잘 쓴 것도 아니다. 그래도 요즘 질 낮아진 양판소 중에게 그나마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할 수 있겠다(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읽을 만한 것이 아니라).


판타지나 소설, 게임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분명히 돈이 아까울 것이다. 여태까지 한 것과 다를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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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 황금공자(김강현) - 비추천(전형적인 양무소)

대원 한명한명이 십대고수급에 대주는 천하제일인이었던 혈룡귀갑대, 무림과의 전쟁 끝에 대주인 금철휘는 벼락에 맞아 어이없이 죽고 금룡장의 소장주에게 빙의한다.


재력이 상당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일반세상도 아니고 무공이 있는 무림인 데....... 조금 무리수가 보인 작품이다.


히로인 중 두 명인 화영과 한소연, 굳이 대리고 다닐 필요가 있었는 지 싶다.... 사고만 치고 돈만 쓰고 사건의 개기 역활을 해주어서 작품에는 필요할지 몰라도 주인공인 금철휘가 대리고 다닐 이유가 없다.

첫째,둘째부인의 처리를 쓸데없이 질질끈 것도 좀..... 이벤트의 시발점은 되었지만.... 그것은 작품에 도움이 되는 거였지 주인공이 질질끌 이유는 성립되지 않는다. 과거의 금철휘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데, 실질적으로 보면 부인들에게 별 감정이 없이 행동하니....


짜증은 안 나지만 재미있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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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도망못쳐(가월) - 비추천(읽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표지에 현혹되지 마세요!!!!)

특급수배범인 주인공 루시안, 10년전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도에 갔는 데.... 약속의 친구는 사실 주인공을 쫓던 기사, 그 사실을 알고 빠져나가려하지만 실패하고 기사단에 빚을 지고 만다...


내가 썻지만 작품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어보인다........................

내 마음속 소개

실수로 인한 마족소환으로 특급수배범이된 루시안, 10년전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도에 갔는 데.... 약속의 친구는 사실 주인공을 쫓던 기사, 그 사실을 알고 빠져나가려하지만 주인공이 병신이라 실패하고 기사단에 빚을 지고 만다...


..... 100쪽도 읽기 전에 한계에 맞다았다.................................................. 주인공이 너무 호구다..... 현대에 비교하자면 갑자기 들이닥쳐 골수이식을 해달라고 하자 해주고 그 후 바로 다시 골수이식을 더 해달라자 또 해주는 정도...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을 두번이나 연달아 해준다. 그런데 죽을 확율은 비유한 것보다 더 높다...



기사단이 생각이 없는 것같다. 특급수배범을 잡을 비밀병기를 준비하는 것은 좋은 데.... 그 병기는 하나밖에 없고 만약 안 통하면  몰살밖에 없다.......... 생각이 없는 것같다가 아니라 생각이 없다!!!!



특급수배범으로 쫓기던 마법사가....... 두려움에 몸이 굳어버리다니...... 어떻게 살았냐???


그럴 줄 알았지만........ 작업을 위한 촉매를 주인공에게 청구하고 주인공은 그 걸 받아들이다니....


P22-잘 못 집었다는 촉이 왔다. 속으로 '괜찮겠지 설마 그러겠어'라고 수십번 되새긴 후에야 다시 읽을 수 있었다.

P26-주인공의 병신성을 느끼다 1. 아니겠지...

P28-주인공의 병신성을 느끼다 2. 아닐꺼야.....

P33-주인공의 병신성을 느끼다 3. 이게 끝이겠지......

P67-이건.... 아니 다른 작품이었으면 괜찮았을 거야.... 앞에서 때문에 선입견을 가진 걸꺼야......

P75-병신 맞는 것같은 데.....

P121-설마 이건 아니겠지..... 지금도 솔직히 한계를 무시하고 읽고 있는 거라고!!!!!!!

P172. 한계를 넘었다...... 포기한다. 이 것은 이미 죽은 수준을 넘어 시체가 재밖에 안 남았다.



내용은 포기하고 그래도 읽었는 데 엔딩은 봐야지 해서 보았다. 뭐..... 그럭저럭이긴 한데... 그런데 특급수배범은 즉시 처형이라고 했는 데, 왜 체포를 한 걸까??? 재판도 이미 끝났는 데(참고 : 특급수배범은 잡히지 않았지만 이미 사형으로 재판결과가 나와있음).


-20/100

판타지 - 규토대제(쥬논) - 비추천(이상한 고집의 집합체)

전생을 기억하는 규토, 왕권다툼의 희생양으로 지목된 바이른의 넷째왕자 규토이기도 한다. 전생처럼 황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데...



게임을 할 때 가끔 이상한 고집이 생긴다. 온갖 에디터를 사용해 무구와 동료를 최고로 맞추어 놓고 주인공 레벨만 내버려둔 다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다.

그 것이 아니면 '부루마블'같은 게임을 하는 데, 혼자서 3명의 역활을 하면서 한다. 그런데 한명에게는 남들의 몇만배이상에 달하는 돈을 주고 다른 두명에게는 무일푼으로 시작하게 한다. 대신 그 두명은 조금 일찍 시작하게 하는 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몇만배이상에 달하는 돈을 준 녀석이 다른 두명의 땅에 걸려도 파산해야 할 상황에서 아주 적은 돈만 주고 나오는 것이다. 즉, 룰마저도 바꾸어서 그 한 명이 반드시 이기게 만들어놓은 것이다. 그래놓고 정당한 게임으로 이겼다고 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30/100

단편 - 리자드맨 앤 고스트(빈센트씨) - 프롤로그만이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6/read?articleId=17974846&objCate1=&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EB%B9%88%EC%84%BC%ED%8A%B8%EC%94%A8&itemId=63&searchValue=89iifjQ7uxw0&platformId=&pageIndex=1



단편으로 5분안에 다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가볍게 읽을만하다.


뒷이야기는 계획에 없는 듯하다....

70/100

무협 - 염왕진무(김석진) - 비추천

인간이라면 절대 익힐 수 없다는 강호삼대불가득! 그것에 얽힌 비사를 풀기 위해 그가 강호로 나섰다! 피처럼 붉은 무적의 강기. 혼돈혈애를 전신에 두르고 수라격체술과 염왕보로 천하를 질타하는 쾌남아, 진무!-라고 책소개를 하는 데.........

1권을 넘어 읽다보니 자꾸 읽기 싫어지고 신경을 거스르는 것이 있었다. 그 것을 알기위해 계속읽었는 데.....

주인공의 강함이 뭐....... 주인공은 일단 상승무공을 모른다. 그런데 강호에서 알아주는 고수들보다 강하다..... 그런데 주인공은 상승무공을 알고 있는 고수보다 약하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모르겠다......  이게 작품에 나온 주인공의 행적이다. 전혀 사리에 맞지않는 내용을 사리에 맞게 생각하려 했으니..... 그렇다고 고수들이 방심한 것도 아니고 상성상 약한 것도 아닌 데.....

거기에 명색이 천하제일인(정확히는 5위)과 그보다 밀리지만 바로 밑에 있는 고수가 주인공을 가르쳤고 만족하고 내보냈는 데...... 일반인이 몇십년 고련을 해도 천운이 따라야하는 삼단통일(이던가? 상중하단전을 사용하는 것)까지 해주었는 데...... 작가가 "주인공 졸라 셉니다."했는 데.... 얼마 안 지나 "주인공 사실은 약해요ㅋㅋ" 그러고 있으니......
 
1-쉽게 말해, 주인공의 강함이 일관성이 없다. 강하면 강하고 약하면 약하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니....


그리고 주인공 무공을 체계적으로 배운 것은 4년밖에 안 되는 데, 오랜 경험을 가져야 알 수 있는 검이 어떻게 부러진는 지에 대하여 잘 안다. 검을 사용하지도 않는 데!!!!!!

만류귀종을 이룩한 대종사가 아니면 다른 분야의 자들의 무공을 성장으로 이끌 수 없다고 하는 데..... 주인공이 성장으로 이끈 자들은 검을 사용한다. 주인공은 검을 사용하지 않는 데.....

주인공은 떠돌이 사냥꾼이었다. 즉, 문학을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었었다. 있다면 무공을 배우던 4년뿐!!!! 그 4년동안 무공과 문학이 손쉽게 높아지면.... 남들은 다 바보게....

2-주인공이 노련해야할 이유가 없다.


3-주인공의 행동에는 일관성이 없다. 에피소드를 따로 때어놓고 생각하면 문제가 없지만 크게 볼경우 주인공의 행적은 일관성이 없다.

1.그들을 쫓는 중에 사천제일수와 싸우고 죽임(그들이란 '삼대불가득'이라는 무공을 전수한 자들)

2.무공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4년간 배움 <-여기는 묘사가 부족해 일관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이해 못 할 것은 아니다.

3.심부름으로 남방천주의 집에 가는 데.... <-이건 그럴 수도 있다.

4.심부름이 끝나자 애를 보살피며 같이 무림맹으로 <-그들을 찾는 게 원래 목표잖아, 그리고 그들로 추정되는 존재한테 졌으니 더욱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쌓아야지 않겠어..... 그런데 이런 묘사가 전혀없고 행동도 없으니....

5.무림맹에 들어서니 그들이 무림맹에 암약한다고 한다......... 어째서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건 데!!!!!


거기에 내가 작품에 정 떨어지게 된 것이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인물상은 호인도 호구도 아닌데 자신에게 아주 중요한 무엇을 믿을 수 없는 자에게 주는 것이다..... 그것이 무공이나 지식이라도.... 쉽게 말해 부와 명예를 가져다준 어떤 베일에 싸인 물건의 제조법을 길가다가 가는 길이 같아서 친해진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되면 부와 명예를 여전히 과거와 같이 가져다 줄까? 제조법을 남들에게 알리지 않는 다고 해도 여러 사람이 알았으니 조사하기는 전보다 쉬울테고 그 제조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필사적으로 비밀을 유지할지도 의문인 데????? 공돈은 쉽게 나가듯이 아무런 대가 없이 었은 것을 필사적으로 지킬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고 그 정도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을 것같은 데.... 그런데 주인공은 군림보를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에게 알려준 것이다.......

정도맹주를 맞났는 데, 정도맹주가 '만날을 수도 아닐 수도'란 말에서 어떻게 외피적인 의미(정도맹주의 아버지)로 맞났다고 생각할 수가 있지???

아니 어떻게 무림맹에 그들이 암약하고 있다고 확신을 하는 거지?????????? 증거는? 심증은?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 게..... 책 뒤편을 보면

"그,그럼 어디서 오셨습니까?"
무심하게 고개를 돌리며 진무가 속삭이듯 말했다.

......지옥에서.

란게 있는 데....

사실 주인공인 진무는 떠돌이 사냥꾼이었으며 무공은 조직에서 납치되 훈련받은 십호에게 사사받은 것이다. 즉, 지옥이라 불릴 훈련소에는 얼씬도 안 했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이 책은 작가가 여러 주인공상을 구상했다. 그 주인공들을 뭉뚱거려 만든 것 같다. 주인공 상을 보면 최소 3명이상이다.

1.훈련소에 납치되 고생을 하며 삼대불가득을 익히기 위한 실험체로 조직에게 복수하는 주인공

2.떠돌이 사냥꾼으로 목숨의 위기에 빠진 무림인을 구해주고 그 자에게 무공을 사사받고 그 무림인과의 약속으로 조직에게 박살내는 주인공

3.경험이 많아 노련한 주인공

이 중에서 2번째를 중심으로 뭉뚱그려 만든 것이 이 작품의 주인공 진무이다.


4권까지 밖에 못 읽었다....... 그이상은... 그리고 엔딤만 잠깐 보았는 데.... 2부를 예고하네...



-20/100

무협 - 검마도(우각) - 으음... 애매.... 비추천

천혜의 요새인 백리주를 손에 넣기위해 정검련의 운조각주인 제갈휘가 백리주 촌장의 아들인 심호를 납치하고 처리를 위해 정마대전이 벌어지는 천일평에 보내는 것에서 시작한다.


태클걸고 싶은 부분은 많았지만..... 그 것들은 전부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배경설정이라서.....

중요하지 않는 것

1.3권 후반, 4권 초반에서 마을의 불길을 제거할 때
  -"기막을 펼쳐 공기를 차단시켜서 진공상태를 만든다. 기막에 주입되는 기운이 강할수록 압력도 강해진다."
 라는 데...... 진공상태에 압력을 주어보았자........ 압력이라는 게 안에 무언가 있어야 압력이 올라가지.... 차라리 진공상태를 만든 기막을 키우는 것이라면 몰라도........

2.집마련의 순양지부의 부하들은 정마대전에서의 부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주인공에게 쫄아서 그냥 당하다니.... 뭐 정마대전 때의 수하는 아니라고 하면 되니 상관없나???

3.스물네시진이면.... 48시간인 데... 하루 스물네시진?????


중요하지만 배경설정인 것-이 것을 틀렸다고 하면 작품 전체가 성립이 안 된다.

1.무림의 세력이 성을 짓는 데..... 나라에서 가만히 나둘까?????

말 그대로 오류

지부장이 빈민가에서 빈민들에게 죽으면.... 혼란 때문에 빈민가를 신경쓰지 못 할까 아니면 강력한 힘으로 쓸어버릴까?????

설명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설명이 없으니 오류로 생각할 수밖에.....


주인공에게 어이없던 점

빈민가 사람들을 죽였다고 순양지부장을 벌준다고 하는 데......... 객관적으로 보면 빈민가에서 온갖 비합법적인 것을 하는 암적인 존재들이며 빈민가 사람들은 그 것을 행하는 존재니........ 차라리 적이어서 죽인다는 것이 더 납득이 되니...


그리고 마도련주가 만들었다던 무공.... 마공이 아니라고 하며 정도련주의 스승이 죽었다는 것게 복선인 줄 알았는 데..... 끝날 때, 이 떡밤을 무시했다...

거기에 마도련주.... 전 무림을 정복한다며..... 왜 마지막에는 절반에 만족하는 인물이 되었는 지....

또 전마도련주도 권력에 욕심없는 사람으로 그려지더니 정작 권력을 다시 찾고자하는 집착이 심한 노인으로 나오고...

재미있는 했지만 남에게 추천할 정도는......

쉽게말해 무탈했다.

킬링타임으로는 충분히 읽을만 하다.


떡밥은 많은 데... 하나도 풀리지 않았다.

1.마도련주의 야망은 무림정복이다. -> 그런데 현실에 안주하는 자가 되었다.

2.태양절맥을 치유 후 다른 절맥을 가진자가 나타나면 죽인다고 했는 데..... 주인공의 조카가 그 절맥이다.

3.정검련주의 스승

등 많다. 인기가 없어 조기 완결시킨 건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부분적으로 보면 검마도가 더 재미있는 것같은 데... 전체적으로 보면 명왕전기나 전왕전기가 더 재미있다고 느껴진다....


30/100

NT노벨 -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3권(사라이 슈운스케) - 으음...애매....


여전히 S인 나츠노의 애완견인 날들을 보내고 있는 나. 그런 어느 날, 나츠노가 누가 보고 있다는 말을 꺼낸다. 그건 경찰이겠지, 늘 개를 괴롭히니까. 하지만 나츠노와 외출 후, 집에 돌아와 경악. 집을 비운 사이에 책이 한 권 늘어난 것이다! 누가 몰래 들어온 건가? 하지만 왜?
3권까지 읽었더니.... 작품이 너무 정형화된 것을 알겠다.

항상 주인공과 시노부가 엮어드는 사건과 그 사건과 얶힌 사건, 두 사건이 있다. 그래서 사건을 해결한 것처럼 보이다가 해결 안 된 다른 사건이 나온다. 즉, A,B 두 사건이 있는 데 A를 해결하고 다 끝낳다. 했는 데 B사건이 나타난다.

1권-살인강도 사건, 마약을 판매하던 카페점장

2권-토라야마 사건, 시노부의 책을 찢는 여자애

3권-스토커 사건, 오오사와 슈와잔

이니.... 앞으로 5권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만 그 이후에도 이런식이면 계속되기는 힘들 것같다.


사족/나츠노는 이 작가가 되고 싶은 작가상같다.

이유는 나츠노 즉, 아키야마 시노부의 작풍은

1-미증유의 파격

2-풍부한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

3-절묘한 무대 설정

4-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도 기본으로 회귀하는 왕도

5-둔기로라도 쓸 수 있을 법한 양을 아무 무리 없이 정리해내는 역량

6-현실과 공상의 사이에 있는 듯한 애매하면서도 신기한 이야기

이다.

그런데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은 2,4,6을 충족한다.

2-풍부한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 -> 독서광 주인공, 집필광인 시노부, M편집자등

4-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도 기본으로 회귀하는 왕도 -> 주인공과 시노부가 일상에서 겪은 일로 작품의 시나리오는 시작하고 끝날 때도 일상으로 끝난다.

6-현실과 공상의 사이에 있는 듯한 애매하면서도 신기한 이야기 -> 주인공이 죽었다 개로 환생했다.

거기에 시노부는 속필이기까지하고 다작을 하니....






70/100

NT노벨 -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2권(사라이 슈운스케) - 으음... 애매...

강도에게 살해되었다가 개가 되어 되살아난 나.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대인기작가 아키야마 시노부인 나츠노 키리히메의 애완견으로 살고 있다. 왕S인 나츠노의 가위 강습에 떠는 날들이지만 책은 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전혀 문제될 건 없다. 하지만 그런 일상을 기괴한 변태가 습격! 뭐, 담당 편집자야?! 게다가 나츠노가 슬럼프라고?!

이번편도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1권과 마찮가지로 마자막 전투신으로 개그로 받아들이면 재미있다.

내용설명을 하자면.... 설마..... 한 사건처럼 보인 게 두 사건이었을 줄이야..... 이 이상하면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




70/100

NT노벨 -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1권(사라이 슈운스케) - 추천

어느 날 갑자기 강도에게 살해당한 나. 하지만 책 바보의 집념으로 기적적으로 생환했다-닥스훈트의 모습으로. 아니, 왜 개야?! 책을 못 읽잖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내 앞에 나타난 것은 가위가 흉기인 사드녀 나츠메 키리히메. 아무리 봐도 위험인물입니다. 하지만 개의 언어를 알아듣는, 게다가 그 정체는 나도 광팬인 작가 아키야마 시노부 본인이었다?! 나는 어떻게 되는 거냐, 그리고 날 죽인 강도는 어디 갔어-?!



난 개인적으로 인간과 비인간(인간형이 아닌 동물,식물 혹은 만질 수 없는 유령)이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한다. 거기에 둘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면 금상첨화!!!! 비록, 사랑하는 사이라고 보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 책은 내 취향에 직격!!! 줄거리를 보고 바로 읽었다!


주인공에 대해서인데..... 하긴 개가 되었으니 자신을 이성으로 보는 것에 둔할 수 밖에 없지.... 어느날, 개가 되었는 데 자신을 이성으로 좋하하는 여자가 나타날거라고 생각할 수 없지않는가....


꽤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있는 전투신은 개그로 보면 납득 못 하지는 않는다.






78/100

판타지 - 폭풍의 제왕(가우리) - 비추천

폭풍은 바람의 제왕이며, 파괴를 가져오며 인간에게는 재앙이다. 그 어떤 장애물도 폭풍의 앞길을 막아 설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폭풍이란, 한 사내를 떠올리게 만든다. 마운틴 콴. 거칠지만, 거리낌이 없었고, 더없이 자유로운 사내. 우리는 그를 폭풍의 제왕이라 부른다.


책소개가 저래서.... 기대했다가 실망한 작품이다.

여러 상황을 재지 않고 폭풍처럼 깽판치고 사라지는 주인공인 줄 알았는 데.... 책소개와는 전혀 다른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리더형 주인공일 줄이야........

자유롭기는 뭐가 자유로워.... 이것저것에 다 잡혀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데.....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추천할정도는 아니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10/100
20/100(객관적으로 보면...)

무협 - 무극신갑(나한) - 읽을만 했는 데.... 비추천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에서 파문된 자들을 가두는 곳이며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하는 곳인 파문곡, 소림사의 제자이며 주인공인 무극은 음모에 휘말려 파문이 되, 단전이 폐해지고 파문곡에 들어간다. 그는 파문곡에서 자신을 음모에 이용한 자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한다. 파문곡에 갇혀 있는 자들 또한 무극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원한을 갑으려 했기에 무극에게 자신들의 무공을 전수한다..........


....보면 황당한 것이 구룡천문의 후계가 없는 각 천에는 동굴이 있어 그 곳에서 천주가 된다. 그런데... 그 걸 본래 강자인 자들이 차지하는 게 아니라 약자인 젊은 제자들에게 주다니............... 젊은 제자를 들여보낼 때 무슨 생각이었을까?????

거기에 더 황당한 것은.... 천주가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나온 백인대들....... 그냥 모르는 척해도 될 텐데 왜 나온 것일까... 그리고 왜 그들은 천주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은 것일까??? 내 생각에는 작가가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맹약에 의해 내려온 자들을 규합하는 것에 반해서 억지로 무협에 집어넣고 문제점을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것같다.

더해서 천주가 된다고 아주 독보적인 강함을 가지는 게 아니다. 무극신갑은 명문이라고 불리는 곳은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대표적으로 팽가) 단련에 의해 만들 수도 있다. 천주들은 그저 과거의 천주들의 무극신갑을 얻은 것뿐이다. 거기에 팽가의 초대가주의 흔적을 보고 이길 수 없다고 생각을 하니.... 그러면서도 구룡천주들만 싸우는 천문지회에서 승리자가 천하제일인이라고 하니....

그리고 왜 주인공이 단전을 폐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이미 주인공이 익힌 무공은 혈맥을 사용하는 무공에서 단전을 사용하는 무공으로 너머가는 과도기에 생긴 무공이다. 차라리 이 무공으로 무극신갑을 만들었으면 모를까... 굳이 진을 만들어 내공을 만들 필요가 있나 싶다... 무극신갑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라고 할 수도 없고(무극신갑은 파문곡에서 알게된다.) 진으로 인해 무공을 사용하는 데도 지장이 없고.... 일반무공을 익혔어도 상관없는 데.... 아니면 과거에 실전된 무공이라도... 뭐... 이건 쓸데없는 설정이 되었을 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부분에는 무극신갑이 파괴되면 복구가 안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내공이 흩어져서 다시는 내공을 못 쓴다는 것과 다른 게 뭐지..... 분명히 처음에는 내단과 같이 무공의 극이 달하면 생기는 현상 중 하나였는 데... 언제부터 아이템같이 된 거지....

결론은 설정상의 문제는 없지만.... 작품내의 사람들의 사고가 너무 작위적이다. 즉, 어떤 씬(결론)을 쓰고 싶어서 원인을 만들고 탈고 없이 출판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의 사고가 말도 않되게 흐를리가 없다. 거기에 주인공이 최강을 외칠정도로 강한 것도 아닌데 주인공이 위기에 몰리지도 않고 주인공이 원하는 데로만 흐르니......




18/100

퓨전 - 포메른의 제왕(최동환) - 비추천

과거의 절대자의 유산을 얻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108가지 중 3가지만 흉내낼 수 있는 사마준. 비밀서책을 훔쳤는 데, 그게 암중세력이 각 세력에 심어둔 첨자들의 명부였던 것이다. 그 것때문에 쫓겨 죽을 것같자 사마준은 영혼전이대법을 펼처 새 삶을 살려고 하는 데.... 사고로 인해 판타지 세계로 넘어와 샤론의 몸을 차지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읽기가 불편하다

캐릭터가 너무 설명조로 말한다.


주인공이 작가화해버렸다.

드래곤이 인간으로 폴리모프하면 인간의 감정에 휘둘린다고 하는 데...... 주인공이 그 것을 알 이유가 없다....


주인공의 말과 행동이 조금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맨 처음에 자신이 가진 무공, 다른 자들에게 안 알려준다고 했는 데 얼마지나지 않아 다 뿌려덴다....


작가가 스스로 만든 설정을 글 쓰다가 까먹은 것처럼보인다..... 처음에 보여주었던 매력들이 죄다 작가 스스로 부셔먹고 있다......


3권 초입에서 포기한다.




-3/100

퓨전 - 이든(이현비) - 비추천

우연히 주운 팔찌로 인해 이 세계인 파이판의 이든 소우로 파이판의 세계에 갈 수 있게 되었는 데....



일다보면 답답하다... 주인공(작가)이 왜 이러는 지 몰르겠다.

1.아니 방금 전에 정령이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해놓고 육체가 치유되있고 진흙이 묻어있지 않으며 진흙에 닿은 옷이 깨끗해지는 등 온갖 희안한 일이 벌어지는 걸 보고도...... 모르겠다고 하고 해가 아니니 냅두는 등...

2.카펫이 그냥 땅바닥에 깔고 자고를 최소 몇일이상 했는 데.... 마법물품인 것이라고 생각을 안 하다니... 이 놈은 인간이 마법으로 하늘을 날아도 인간이 날리 없지 할 놈이다.... 자신이 직접 본 것만 믿는 것도 아니고 직접 본 것도 뭔지를 모르니...

3.만약에 누군가의 실수로 학교에서 일년을 날려먹게되었다. 그래서 내년에 다시 신청해야할 확율이 엄청 높다. 그런데 날려먹게한 자가 1년동안 학비,생활비를 대준단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아니 이건 당연한 거잖아.......... 보상은?????


작가가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

1.대대장들의 진급을 연대장이 결정한다는 것도 웃기는 데.... 체육대회가 패싸움으로 파토나면 징계먹을텐 데.... 그럼 다음해에도 진급은 물 건너가는 이야기인 데.... 그렇게 할까... 비록 올해에는 떨어져도 내년에는 진급할텐 데...

2.작가가 급전감각이 떨어지는 것같다. 고작 8천만원 가지고 폐가를 밀고 조립식 주택을 지은 후 어업허가권과 배를 사겠다거나.... 30만원으로 어떻개 학원을 몇개나 보내지... 종합학원이면 모자라고 단과 학원이어도 학원비가 아주 싸야지 2군데인 데....

3.작중 내용을 보면 지구에 있을 때는 파이판 세계의 시간은 멈춰있고 파이판 세계에 있을 때는 지구의 시간이 멈춰있다..... 이거 너무 편의주의 설정 아닌가.... 아니면 그 팔찌가 세계의 시간을 멈출정도로 대단한가

4.아무리 상급 귀족들이 아닌 하급귀족과 평민들 오는 학교라고 해도 그들이 특권계급인 것은 변함이 없는 데 그런 곳의 식단이 제대로 요리를 배우지도 않은 일반인에게 밀리다니......

5.드래곤과 마신급 마족을 포획해 카펫으로 만든 리치는 어떻게 된거냐!!!!!!!!!!!!!!!!!!!!!!!!!!! 설마 죽었다고 하지는 않겠지!!!!!!!!!!!!



작품을 쉽게 말하자면 누더기다. 어느부분은 빨간색이고 그 바로 옆에 회색이고 파란색이고 그런 누더기이다. 작가가 쓰고싶은 장면을 그냥 이어붙여 개연성,설득력도 떨어지고 집중이 안 된다. 기승전결로 말하자면 모든 시나리오가 결결결결이다. 원인도 시작도 안 했는 데, 모두 결말만 내고 있어..... 이건 작가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썻다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


3권에서 포기한다. 시간과 돈이 아깝다.




-3/100

판타지 - 나는 왕이로소이다(최영진) - 비추천

농민으로 자란 소년, 루이 진실된 신분인 황자로 책봉되어서 교육을 받는 데......




인물들이 죄다 병신이다.

황비-주인공의 친엄마이며 제국의 황제의 황비이다. 황비이지만 황제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데 황후가 두려워 자식을 밖에서 키우
고 숨을 죽이며 당하고만 산다............ 이건 무슨 병신이냐!!! 황비가 황제의 총애를 받는 다는 것은 황제의 권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황후가 최소한으로 생각해도 1황자가 태어나고 30년동안 귀족들을 끌어모았는 데도 핵심요인의 대다수는 황제를 따라 황제의 권력은 튼튼하니 과거에는 더욱 강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냥 황제에게 귀뜸만 했어도 다 해결될 일을 그냥 당하고만사니... 언제든지 죽일 수 있으며 자신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는 울부짓는 것뿐인 무리 속의 아기고양이를 두려워해 죽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건지..... 거기에 황비는 언제든지 고양이의 입을 다물 수 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이 작가가 말하는 데로 라면..... 왕에게 사랑받지만 뒷배가 없는 비들이 나라를 망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인 데... 이 건 뭐..... 그리고 비의 뒷배는 왕이 비를 총애하면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것이다.


글리보트 황제-주인공의 아버지. 레틴 제국의 황제

1.멍청한 황태자와 현명한 태자비, 그 것도 오랜 적국의 공주에다 자신들 때문에 사형을 선고받은 공주이다. 황태자가 현명하다면 모를까 주제파악 못 해, 무식해, 오기와 고집만 부려... 이건 뭐 나라를 통째로 넘겨주는 것이지....

2.언제나 반역을 진압한 왕은 절대권력을 휘두르게된다. 그런데 귀족들의 행태는 반역을 진압한 후에도 똑같으니.... 태자책봉식을 반대하는 귀족 중 우두머리만 반역죄가 뒤늦게 발혀졌다고 처형하면 되는 것을 굳이, 귀족들과 거래를 하려는지....

3.리베리카가 황궁을 습격하고 나서의 대처가..... 어처구니 없는 게... 증거는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중거만 없다뿐이지 실제로 저지른 것은 로카스트고 이득보는 것도 로카스트고 심증도 로카스트면 증거만 대충꾸미면 충분한 명분이 된다. 그런데 증거가 없다고!

4.메이 황녀를 인재라고 한다.


메이 황녀-눈 앞에 견제용 주먹이 날라오는 데, '이것은 미끼 진짜는 하이킥이다!'라고 해서 하이킥에만 대비하다 결국 견제편치에 끝나는 멍청이. 혹은 주제를 넘는 권력을 가진데다,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망상가

1.글리보트 황제의 술수를 파악하는 것을 좋은 데, 그 술수로 가린 것만 생각해서 그 술수에 먹혔다.

작중 내용을 보면

-1-황제가 전군의 수뇌를 집결 시켰다. 그것도 대놓고

-2-그것을 보고 메이황녀는 다른 속내를 숨기기 위한 계략이니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한다.

-3-사실 다른 속내를 숨기기 위한 계략은 맞았다.

그래 여기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지, 황제가 '어! 얘네들 가만히 있네? 진짜로 쳐볼까?'해서 진짜로 치면 황녀쪽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쉽게 말해 적대적인 A,B 두 사람이 있는 데, A가 다른 수를 숨기기 위해 대놓고 칠 준비를 한다. 그러자 B는 '이 건 다른 수를 숨기기 위한 계략이니 그 계략에만 집중하자!'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다.  그러자 A가 '어! 가만히 있네. 그럼 이대로 치자!'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아니 나라가 전 국력을 집중해 놓았는 데 어느나라가 평상시 대응을 하고 있다. 이건 때려달라는 것이잖아....

그렇게 가만히 있어야한다는 이유가 글리보트 황제에게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데..... 글리보트 글리보트 황제는 대놓고 움직였으니 다른 왕국들도 안다. 그러니 그루핀쪽이 움직여도 황제쪽이 이렇게 움직여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은 될 수 있어도 그루핀이 움직여서 황제가 쪽이 움직였다고 못 하잖아....... 비밀리 움직여 그루핀만 아는 일도 아닌데....

2.이목을 없애기 위해 선택한 것이 명문 귀족에 병무 총감의 자식에다. 백작인 자의 약혼녀라고 말하는 것이니.... 만약 그런 약혼녀가 나타났다면 그 것도 소리소문 없이! 그려면 이목이 집중 될까? 이목이 흩어질까?

3.안 되면 다 남 탓이다. 같은 장소에 있었던 루이가 도착하고 한 참 후에 도착한 다음에 남의 탓을 하다니....


세리아-주인공의 양모, 과거 황궁의 시녀, 황비의 시녀, 과거 황비의 시녀로 권력의 무서움을 알았고 자식으로 키우는 루이가 황제의 자식이라는 것도 아는 데, 농노신분인 자신들이 아무리 타국이지만 제국의 수도로 불려가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자식인 루이도 이상하다고 여기는 데.....


레오폴트 태자-메이 황녀의 오빠

1.황명에 반역과 2.국가정책과 반대대는 행동-동생인 메이 황녀를 구하기 위해 황제(그루핀)가 직접 명령한 황녀의 처벌을 무시하고 레틴제국의 태자비로 보냈다. 거기에 더해 평화협정을 체결, 이 것은 황명을 거부한 것으로 반역이다. 만약 이 것을 처벌하지 못 하면 황제의 명보다 황태자의 명이 더 높아지는 것이니.....

3.그래놓고 메이 황녀가 세뇌되었으니 전쟁을 일으키겠단다....... 세뇌된 것은 거짓이지만 그럴 경우를 생각도 못 해보나?


레베리카

1.무슨 생각으로 레틴 황궁을 쳤을까? 증거따위는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을 터인 데...


마지막으로

루이-주인공이다. 주제파악 못 해, 누가 생사여탈권을 지닌 지 계속해서 말해주지 않으면 몰라, 오기하고 고집도 부릴 때 부려야지....


내가 이 책을 4권까지 보게된것은 레오폴트 황태자의 아버지가 레오폴트를 어떻게 처벌하는 지 보고 싶어서 였는 데, 쿠데타를 일으켜 죽였으니.... 이제 포기

만약 추천받은 것이 아니라면 1권에서 중도하차하였다.


비유하자면.... 책이 쇠사슬이라면 이 책은 다 망가져 사슬들이 떨어져있고 그 사슬들은 다 녹슬어 있고 거기에 각 사슬이 전혀 다른 것이어서 본래는 하나로 이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작중에서 사람들이 '이 얼마나 훌륭한 사슬이냐'라고 외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한마디로 엉성해도 너무 엉성하며 작위적이어도 너무 작위적이다.

차라리 막장드라마가 더 개연성이 있다.



0/100

무협 - 명왕전기(우각)(김운) - 추천할 정도는 아닌 데.....


1~3권
4~9권
가문의 무공이 체질에 맞지 않아, 할아버지가 만든 가문의 무공을 기본으로 하되 전혀 다른 무공인 미완의 무공을 전수 받고 완성시키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데.......


이 작가의 특징은 무공실력하고 살상하는 실력을 전혀 다르게 보는 것이다. 이 것으로 주인공이 동급의 강자들을 이길 수 있게 해주는 데.... 문제는 적들은 죄다 바보도 아니고..... 그런 약점을 몰랐나......


스토리 라인은 뻔한 부분에 다른 것을 첨가한 정도

산 속에서 수련을 하다 의동생의 죽음때문에 세상에 출도하게 되고 진행하다. 마교의 준동을 알게되고 여러일을 격고 무림맹에 가고 거기서 가문의 원수의 흔적을 보고 원수와 전투 후 원한을 갑는 것이다.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은 마교가 원수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정도.....

처음에는 물밑에서 세계를 집어삼키려고 준비하는 세력이 두 개(무림맹,마교)여서 참신한 데 했는 데... 실제로 하나였다.



아쉬운 부분은 팽가에서 있던 팽가가주를 가사상태로 몬 혈영충이다. 혈영충은 숙주의 심장에서 양분을 흡수한다고 하며 영양을 죄다 흡수한다고 하는 데.... 양기가 강한 약이면 급성장을 한다고 하고 강한 음의 기운에는 위축된다고 하는 데.... 그러면 고수에게 거의 의미가 없잖아.... 그냥 음기가 강한 고수나 영약을 이용하면 쉬우니........ 그리고 왜 하필 음기에 약한지..... 이때가 가장 편의주의가 눈에 띄었을 때다.

삼태상이 각각 마선에게 반수처진다는 데..... 그렇다고 주인공에게 밀린다고 볼 수 없잖아..... 주인공은 마선보다 약한 천수암제와 동수를 이루웠으니..... 거기에 기세에 쫀 것도 아니고 명성에 쫄았으니..... 이해가 안 되었다.



다른 소설하고 좀 차별이 되는 게 원수인 귀원사의 일원인 '화천', '자신이 트라우마에 묶여있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의 힘이 주인공의 아버지(귀원사를 몰살시킴)를 능가해도 트라우마가 있는 한 전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을 알자 다른 이(천마)를 사용할 계획을 세움'이 조금 특이할 뿐이다.


딱히 문제되는 곳이 없어 양산형 무협보다는 좋지만 딱히 추천할 정도는....




10/100

퓨전 - 제천대성(박대광) - 추천

서유기 후, 제천대성인 손오공은 여전히 깽판을 치고 다니는 데.... 참다 못한 우마왕일파가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는 데.....

판타지 세계로 떨어진 손오공의 깽판기이다. 그런데 별로 깽판 안 치는 느낌이...... 분명 강한 데, 작가가 잘 쓴다고 해야하나... 손오공의 성격의 문제라고 해야하나...... 밑에 애들이 버티지 못할 강한 적때만 움직이고 지켜야하는 대상(손오공을 주운 공주)도 있어서... 양판소의 느낌은 전혀 없다.

깽판기를 제대로 보려면 2권까지는 가야하는 데, 그 이유는 1권의 내용이 차원이동의 여파로 기억을 잃은 손오공이 공주에게 주워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손오공의 성격을 잘 살렸다고 생각된다. 손오공이 나온 소설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

또한, 책 뒷부분에 나오는 서유기를 각색한 내용도 무지 재미있었다.


100/100

퓨전 - 불량법사(임하) - 비추천

옥황상제의 명을 받들어 요괴 퇴치에 나선 장인생. 하지만 가는 곳마다 그의 엽기 행각은 계속된다. 그런데 옥황상제가 퇴치하도록 명한 요괴는 다름 아닌 드래곤. 최후의 결전을 벌여 드래곤을 물리친 장인생은 요물을 보낸 다른 차원의 음모자를 잡기 위해 이계로 향하고….

위의 것이 책소개인 데...

장인생의 행동은 전형적인 퇴폐적인 파계승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도박하고 여자 좋아하는.... 단지 무력으로 취하는 것이 아니고 진짜 법사로써 능력이 있었을 뿐.... 별로 참신한 짓도 안한다.

그냥 개그물로 가지 괜히 다른 쪽으로 가서 망했다. 그런데.... 개그도 그렇게 재미있던 게 아니어서.........


시간이 넘처 흘르면 읽을지도...... 난 다시는 안 읽을 것같지만....


0/100

판타지 - 슈라라팬라트(임진광) - 미묘....

개으름뱅이 신과 그 신에게 사기당해 그 신의 여사제된 여사제의 이야기이다.


작품을 크게 보면 신의 시대가 저물고 인간의 시대가 되는 정체기에 있는 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거 무리... 될 수 없음! 신들이 수에서 밀린 데도 신이 게릴라전으로 한 마을,한 도시씩 없에버리면 신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고 그렇게 인간들의 숫자가 줄으면 지식을 계승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또한 신들이 지식을 계승하는 것을 두고 볼까? 다시 신의 시대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신들이 과연 기득권을 버릴까???

작 중 내용에 사회현상을 담으려고 한 것이 보이는 데..... 그 것을 제대로 녹이지 못 했다. 비유하자면 커피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는 커피정도...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 했다...... 양판소에 의해 눈이 낮아져서 그랬나???



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