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4일 일요일

취성의 가르간티아 - 추천

 은하인류동맹의 소위 레도, 히디어즈와의 전투 후 복귀 중에 사고가 나 기절한다. 그 후 의문의 행성에서 깨어나게되는데....



 상당히 잘만든 애니메이션이다.


 개인적으로 레도의 발언에 많은 공감을 했다.

  특히 히디어즈(고래오징어)에 대한 대응이 선단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을 하지 않으니 냅두라고 하는데, 레도의 답변인 문명이 미숙하기에 무시하고 있을뿐이라는 말에 공감을 했다. 고래오징어에 대한 선단의 대응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목숨만 살려달라고 엎드려 비는 것뿐이다.
 또한 작중 내용을 보면 고래오징어를 자극하기만 해도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히디어즈는 수중, 인간은 수상에서 삶며 공존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현재 인간들의 대부분의 자원의 근원은 바다다, 바다에서 모든 것을 얻어 살고있는 사람들인데 고래오징어는 인간들에게 피해만 주지 이득을 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언젠가 고래오징어를 죽일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들은 고래오징어를 적대하고 영역을 강탈 할 것이다. 그런데 뭐 공존........... 말도 안되는 소리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화의 체임버가 히디어즈의 둥지로 쓰이는 것을 보고 인간과 히디어즈의 공존을 의미한다고 하는 데, 내 생각은 다르다.
 체임버가 히디어즈의 둥지로 쓰인 것은 인류의 패배를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주에서 인류는 패배해 지구까지 내몰릴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는 장면의 의미는 냅두고 그 장면 이후에 일어날 미래를 예측해보면 이 장면은 레도와 히디어즈와의 갈등이 일어날 것을 암시한다고 생각한다.
 레도는 체임버의 추락을 끝까지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체임버가 어느 위치에 떨어졌는지 대략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레도는 체임버를 수색할 것이고 결국 찾을 것이다. 그런데 히디어즈의 둥지가 되어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 히디어즈는 자신들을 건디리는 존재에게 굉장히 호전적이다. 결국 체임버를 얻기 위해서는 히디어즈를 건드려야 할 테고 결국 히디어즈를 섬멸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의미를 해석해도 공존과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다.
 그것은 우주에 있는 인류의 패배, 인류가 패배하고 인류의 둥지(체임버, 아바론)는 결국 히디어즈의 둥지가 되고 히디어즈가 우주를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80/100









버디 컴플렉스 - 비추천

 어느날 갑자기 아오바를 습격한 로봇, 그리고 그 로봇에게서 구해준 클레스메이트인 히나 그리고 히나에 의해 미래로 시간이동을 하게되는데.........


 초반부터 중반까지 그냥저냥 볼만한 애니였다면 히나가 커플링기를 탈취하기 위해 하와이 기지를 습격하고부터는 이 무슨..........................

 큰 문제점이 세가지가 있다.

 1.느닷없는 '닌 네 친딸이 아니다.'

 2.민간인도 아니고 사상교육을 받았을 군인이! 받지 않더라도 적으로써 상대 적군을 적대해야할 군인이 전투 중에 적군에게 상담을 청한다.

 3.비존의 느닷없고 이해할 수 없으며 너무 빨리 무너진 캐릭터성.
    비존이 아오바를 적대하는 이유는 알겠다. 그런데 캐릭터성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었다.


1/100(중반까지) - 킬링타임용
-28/100(후반포함)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더 게이머 판타지아(성상영) - 비추천

 게이머가 죽어서 판타지 세계에 되살아났는데 게임 플레이어의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작가가 설정에 관심이 없나보다.

 초반에는 어떠한 물품이든 인벤토리 한 칸만을 차지한다고 해놓고 나중에는 3칸을 차지하는 것이 나타난다(베로크의 시체).



 제작스킬 범위가 3m라 적을 땅꿀로 빠뜨릴 때 위험하다고 해놓고 조금 지나니 10m라네....





 성상영 소설들의 전형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너무 경제나 사회체계를 쉽게 본다.


 농업 생산력이 증가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생산력 증가로 얻어지는 것은 잉여생산물만이 아니다. 잉여노동력도 만들어진다. 잉여노동력은 곧 실업율이라고 볼 수 있는 데, 주인공이 실업률로 고민하는 것은 본적이 없다.

 유민을 편입시키는 것은 괜찮다. 그런데 그들이 일할 일자리와 지낼 집은 그리고 정착하기까지 필요한 생필품 비용은?




 7권에서 포기

 이유:재미가 없다.


-3/100




2014년 7월 30일 수요일

백가쟁패(오채지) - 비추천

 대과에 떨어져 낙향한 문사인 장인걸, 절망에 빠져 있던 그에게 무림인들이 접근하고 책에 주석을 다는 일을 맡기는데.....





 문제점이 많다.


 1.마교가 어째서 천하를 재패 하려 했을까?

  마교교주들은 모두 당대 천하제일인은 누구냐의 질문에 자신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천하를 재패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런데 왜 18대 교주인 천무악은 재패를 하려고 했을까?

  오히려 다른 세력이 마교를 건드렸다가 역습을 받았는데 누명을 씌워서 다른 세력을 끌어들이다 전쟁이 일어나게 된 것이 아닐까?



 2.구룡들은 주인공에게 마교교주들이나 남제처럼 되지 말랬는데.... 마교교주들이 뭘했다고..... 마교교주들이 흡성대법등의 기술들을 쓰기는 했지만 남제처럼 이간질하거나 뒷통수를 때리거나 무림의 왕이 될려고 하지 않았는데.....



 3.음양쌍교의 떡밥, 천종비담록에서 음양쌍교가 치고 올라온다고 하였고 백골문 문주인 고단삼의 말에 음양쌍교가 나왔다는 것은 음양쌍교에 대한 이야기가 천년 후쯤(3대 교주니까 적어도 900년이상이라는 이야기이다.)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치고올라온다고 표현할 정도면 마교에 위협이 될 정도로 크다는 이야기이며 고단삼이 주인공이 마교의 후예라는 말에 그럼 자신은 음양쌍교의 교주라고 하는 것을 보면 현재에도 엇비슷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마교에 대한 공포가 엄청난 현시점에서 이런 말을 할 정도면 음양쌍교가 현존할 확율이 엄청나게 높다. 아니 현존한다고 봐야한다. 과거의 기억은 새로운 기억으로 덧칠이 되니까... 이야기 속에 아무런 영향을 못 준다......

  종합하자면 마교와 비교될만한 엄청나게 강한 세력이 최근까지 분명히 존재했었고 현재에도 존재할 확율이 넘치는 데 남제가 무림에서 깽판을 치는 데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4.주인공의 감정 묘사가 너무 적다. 처음에 서연지와의 관계에서는 감정묘사가 충분하더만 그 후에는..... 주인공이 오만해져서 남제한테 덤볐다가 발려서 뇌옥에 갇히게 되는데.... 오만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가 없고.... 모용설을 좋아한다는데.... 감정묘사가 없고..........






 필력은 있는데... 개연성이 떨어진다.



10/100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귀환마도(합마) - 애매....

천하제일인이 귀향했는데 강호세력들의 깽판을 보기 실다고 다시 천하제일세력을 만들려고 하는 이야기이다.




 작가가 필력은 어느정도 있는 것같은데........ 글에 정성이 부족하다. 정확히 말하면 개연성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마교를 없앴으며 천마가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마교는 재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지가 천마를 키우고 있는데.......... '마기빼고 익히게 할거니까 괜찮다' 무슨 개소리를 그럼 주인공은 왜 천마로 불리고 천마를 죽이기까지 하는데.........

 2 주삭을 이겨서 실신하는 것은 좋다. 그리고 정체를 알아체는 것도 괜찮다. 그런데.... 단전을 박살내려다마는 이유가 되지 못 하잖아..... 뒷세력이 황궁이라고 짐작을 못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주삭도 등신이다. 주하가 무슨 힘이 있다고 '주하가 있으니 사마외도는 아니다'라는 말을 믿다니.................

 3 왜 삼황자 편에 서는 거지? 처음부터 삼패 뒤에 누가 있을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삼패를 없에도 뒷배가 어찌 못한다고 확신을 했다. 그리고 그 뒷배가 황제가 되어도 그 것은 마찮가지 삼황자가 직접 황실은 마교를 어찌하지 못 했다고 했다. 그리고 강호최강세력을 목표로 하는데 황실을 신경써야할 이유가 있나?

 4 조비홍의 목표가 '황실과 강호의 일통'이라는 것에 왜 놀라는 것이지? 이미 강호의 세력은 천하삼패위주이고 그 천하삼패의 진정한 주인은 조비홍, 그리고 황실에서 최고 권력자도 조비홍, 그런 상황에 어디서 놀라야하는거야......


 그 외에도 설명이 부족한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묵혼기병이다. 묵혼기병이 엄청 튼튼한 갑옷인 것은 알겠다. 그럼 굉천뢰라는 희대의 사기 폭탄의 폭발력에 의한 충격은..... 아니 충격은 그렇다 치고 그리고 그 열기 때문에 숨쉬기도 힘들탠데.... 호흡은....


13/100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지옥마인 - 비추천

 전장에서 집으로 복귀한 주인공, 하지만 집에는 이미 다른 사람이 살고있고 부모는 죽고 여동생은 기녀로 팔려갔다고 한다..... 주인공은 여동생을 되찾는 것과 부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 원수를 찾기 시작한다.....


 라고하기는 하는데.... 돈을 빌렸는데 갚질 못 했서 딸이 끌려갔다. 여기서 고리대금업자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지? 돈을 갚지 못하게 방해를 했나? 라는 생각이 드는 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리대금업자가 잘못한 것이 없다.

 그리고 이자에 대해서도 다 설명을 했었는데, 그 걸 못 갚아서 동생이 끌려가니까 사기라고..... 이 건 뭐...


 그 후로도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공감하라는 듯 계속해서 감정을 설명을 하려고 하지만 그럴 수록 오히려 주인공에게 공감이 안되고.......




-10/100




십만대적검





 적으로 대망혈제회가 나오는데.... 이 회의 탄생 이유를 보면 의리로 뭉친 집단이다. 최초에 '독수광의'란 자의 아내가 간살당해 복수하기 위해 차명부(목숨을 빗졌다는 명부)를 받은 사람들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그리고 이 단체는 아내를 간살한 아버지가 정파의 인물들을 끌어모아 멸망을 시켰다.

 그러면 독자들은 누구의 편을 들게될까? 막삭의 아낙을 간살한 쪽의 편일까? 아님 그 어떠한 강제력도 없었던 차명부를 갑기 위해 모여서 죽은 쪽 편을 들까?

2014년 7월 11일 금요일

지옥마인




 돈을 빌렸는데 갚질 못 했서 딸이 끌려갔다. 여기서 고리대금업자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지? 돈을 갚지 못하게 방해를 했나?


 그리고 이자에 대해서도 다 설명을 했었는데, 그 걸 못 갚아서 동생이 끌려가니까 사기라고..... 이 건 뭐...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검은 꽃에 지고(풍백) - 비추천

 무림 최강자였던 혁리강, 그가 신룡유가의 장자로 깨어나는데....




 처음에는 혈연따위 상관없다!!!라고 진행할 듯보여 흥미가 갔는데........................ 이 건 뭐.............. 왜 가주의 뜻에 따르는 건지..... 왜 화산파에 입문 한건지........... 한숨이 나온다.........








-30/100

2014년 7월 7일 월요일

천하제일악인



설야대주와 주인공 간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스토리가 부족하다.

2014년 7월 5일 토요일

마도영주(김진우) - 비추천

 호적수인 검황을 이기고 깨달음을 얻어 등선 중에 검황에게 죽어 판타지 세계에 환생하게 된다.



 호쾌하지도 않고..... 괜히 영지에 집착해 글을 망쳤다. 어설픈 양판소이다. 단 하나 장점은 여자를 죽이는 데 주저않하는 정도.... 그렇다고 해도 주연이 죽는 것은 없지만....




 드로안 영주를 죽기 전에 에티우가 평민이며 준귀족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검술대회에 출전해서 문제 되었다고 하는데, 주인공 왈 '내가 준귀족 대우를 해주니 준귀족임'이라는 헛소리를..........



 양판소를 읽고 싶어 찾던 중 읽게된 이 소설은 내게 양판소도 잘 쓴 것이 있고 재미없는 것이 있다는 것 뼈져리게 알려주었다.




-1/100

2014년 7월 4일 금요일

거신






 전형적인 양판소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서 개연성이 없는 사건을 만든다.

  남들은 조사해도 찾지 못한 유적 그 것을 굳이 알릴 필요가 있었을까? 주인공이 공을 탐내는 것도 아닌데...


 인재를 너무 쉽게 구하고 믿는다.


  정확히 인재를 쉽게 구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비밀을 너무 손쉽게 가르쳐준다.

   유적의 비밀을 세나와 바이스에게 너무 쉽게 가르쳐주었다.

2014년 7월 3일 목요일

불사신공(북제) - 비추천

 불사신공을 익혀 불사신이 된 천하제일고수 담사운, 그가 죽기위해 다시 무림으로 나오는 데 죽기 전에 들른 자신이 세운 가문을 보기 위해 가문을 찾게되는 데... 가문이 무너진 것을 알게된 담사운은 가문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스토리가 너무 중구난방이다. 그리고 천하제일고수였다는 데 150년이 지난 현대의 고수에 비해 그닥 강하지가 않다. 즉 처음부터 먼치킨 요소를 들어냈는 데, 정작 내용은 먼치킨이 아니다.

마공의 대가(일성) - 비추천


 무림맹에 키워진 마공을 익인 자객 마연, 그가 무림맹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시기를 살피는 데, 흑천신교의 교주의 살해 임무를 받게되는 데....



 송자학을 왜 등장시켰냐?

 도중에 스토리의 플롯을 바꾸었다고 추정된다.



 왜 주인공이 마인선경의 구결을 넘겨주는 지 모르겠다.

 숨겨진 구결을 알려주는 대가로 알려준다고는 하지만 원래 싸워주는 대가로 알려주기로 했고 일봉령 입장에서는 안 알려주면 용수와 싸울 수 없으니 알려 줄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그렇다면 주인공은 아무런 대가 없이 구결을 넘겨 주고 있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너무 애매해가지고 문제점이 너무 많다. 그래도 가장 큰 문제는 흐름이 너무 많이 끊긴다는 것이다.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유토피아 - S.T.모어 - 한 번쯤

처음 유토피아는 이상향을 이야기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계속 읽다보니 유토피아는 이상향도 아니고 완전한 사회도 아닌 불가능해 보이는 사회를 말하는 것인 것을 깨달았다.



사유재산이 없고 무력을 사용하는 데는 용병을 고용하며 무수히 많은 금은보화를 쌓아두는 나라..... 그런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의 군사력이 얼마나 되든 침략받기에 아주 좋은 나라가 아닌가 싶다.

2014년 2월 1일 토요일

감시자들 - 비추천

범죄자들의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경찰 내의 특수조직 감시반. 그들이 철처하게 계획대로 하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를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억지 연애노선이나 억지 감동이 없어서 좋았다. 하지만 이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영화 기준으로지 전체 영화로 보면.......



문제점을 집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가장 큰 문제는 '총'...

총이 있는데 사용하기 적절할 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굳이 사용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사용한다....

다른 하나는 휴대폰.....

경찰이 추적을 하고 있는데 왜? 휴대폰을 들고다니냐고!!! 범죄전문가잖아!!!



18/100

세이프 - 애매.....

세상에 허무감을 품은 체 살아만 있던 '루크', 천재적인 두뇌로 인해 삼합회의 도구의 삶을 살게된 소녀 '메이'. 메이는 어떤 암호를 외우고 다른 암호를 받으러 가는 길에 러시아 마피아에게 납치를 되는데..... 루크가 자살하려던 때 메이를 보고 살기로 결심하고 도망치던 메이를 은혜갚기위해 구해주는데...





액션도 좋고 스토리도 납득할 정도였지만 왜? 루크가 메이를 보고 자살을 멈췄는 지는 모르겠다. 이유가 편집이 되는 지 이해가 안 갔다. 죽은 아내가 메이와 닮았더다고 하거나 아니면  아내가 동양인이라거나 하면 조금이라도 납득이 될텐데....

이 것 이외에는 큰 문제는 없으니... 이 것만 넘기면 추천할만한 것 같다.


액션만 볼거면 추천


45/100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 애매....

죽었다가 요정으로 다시 태어난 잭 프로스트. 과거의 기억이 없는 그가 악몽의 화신인 피치에게 대항할 가디언으로 뽐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애들에게는 조금 무겁고 어린에게는 가벼운 애매한 내용이라 시청자들이 직접 다가가지 않는한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애를 가진가족들이 한 번 볼정도는 된다.



45/100

멋진 녀석들 - 추천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립핸즈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23년간 복역한 '발렌타인'. 그리고 그를 마중온 친구 '독'. 막 사회에 나와 들뜬 발렌타인과 그를 도와주는 독, 사실 독은 클립핸즈에게 발렌타인의 살해를 명받았는데....  그 것을 알고 나서 광란의 밤을 보낼려고 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하고 그리고 요양소에서 죽을 날만 기다련던 친구 허쉬를 데리고 나와 즐거운 밤을 보네는 데....




주인공들을 노인으로 잡았기에 더 와닿은 영화이다. 다른 영화에서는 불치병이나 그런 것으로 주인공들을 몰아넣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이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노인으로 설정해 두어서 생기는 동기와 갈등을 더 와닿게 표현을 했다.



발렌타인-인생을 즐기려는 인물

독-평온과 도전 사이에 갈등하는 인물

허쉬-죽을 때 죽더라도 인생을 즐기라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




68/100



엘리시움 - 킬링타임용

오염으로인해 인류가 살기 어려워진 지구. 그 지구를 버리고 살기위해 만들어진 스페이스 콜로니인 '엘리시움' 기득권층들은 엘리시움에 올라가서 살면서 지구에 남은 사람들을 착취를 하며 시민으로 대접하지 않는다. 그런 환경 속에서 죽어가는 주인공이 살기위해 엘리시움에 가기위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재미있기는 했지만 부분부분이 부족한 게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이 자신의 목숨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장면을 잘 살리지 못 했다.



45/100

2014년 1월 13일 월요일

군림천하(용대운) - 애매....

주인공이 망해버린 종남파의 문주가 되면서부터의 이야기이다.



내용은 아주 담담하게 진행된다.

그런데 외적갈등도 액션도 너무 담담하게 진행되기에 흐름을 타지 못 하면 재미를 느끼기가 힘들 흐름을 잠깐 이탈해버리면 다시 흐름을 타기가 힘들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아닌 한 인간의 담담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추천
그러지 않고 박진감 넘치고 속도감있는 글을 읽고 싶다면 비추천이다.



50/100

팔존팔마(홍승구) - 비추천

현 무림에는 팔존팔마라는 절대자들이 있다. 그 중 팔마에게 원한을 갖은 소년의 이야기이다.



간만에 이런 것을 읽었다.......... 문단문단이 다 끈겨 문맥을 이해하는데 방해하고 문단도 원인,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결과만 보여주니.......... 이런... 이해도 안 된다...



그리고 마지막... 검마가 팔존팔마를 키운 이유는 신선을 못 만나서 그렇다는데...  독각화망이 동자삼이 만년째 되면 그 기운을 흡수해 등선하려고 한다고 그랬다..... 그런데 등선을 못해...... 검마... 이 자식 제대로 찾아본 것 맞아....


그리고 무조건적인 주인공 보정이라니...... 주인공..... 할 말을 잃었다.





-50/100

2014년 1월 3일 금요일

리얼스틸 - 애매.....

한 때는 잘나가는 프로 복서였던 찰리. 로봇복싱에 밀려 인간 복싱이 쇠퇴하자 더이상 복싱을 할 수 없게되고 로봇 복싱을 시작한다.

어느날 헤어졌던 옛 연인 사망소식을 접하고 자식이 있는 것을 알게되는데....





전형적이다. 전부 다 전형적이다.

과거에는 잘나갔지만 현재는 밑바닥 인생을 사는 주인공

과거의 인연이 낳은 자식, 그 자식과 같이 살게되며 부성에 눈을 뜨는 주인공

폐물이라고 불리었지만 챔피언과 대등하게 싸우는 과거의 유물


특히 록키의 스토리를 많이 따른 것같다.


전형적이여서 그런지 전형적인 재미를 준다.



일본에서 지원을 많이 했나보니 일본색이 물씬 난다.



70/100




나잇&데이 - 추천

비밀 요원 로이 밀러(톰 크루즈)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준 헤이븐스(카메론 디아즈)의 삶을
엄청난 속도로 위험천만한 샛길에 빠뜨리고, 준 역시 로이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위치타 공항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눈길을 뺏기고만 준(카메론 디아즈).
탑승한 비행기의 옆자리에 좀전의 그 멋지고 신비로운 남자 로이 밀러(톰 크루즈)가 앉자 흥분을 누르고 대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모든 상황은 완전히 뒤바뀐다.
갑자기 생존한 승무원과 승객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밀러는 자신이 정부의 비밀 요원이고, 동료의 모함으로 위험에 처해있다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한숨 돌릴 사이도 없이 비행기는 옥수수 밭으로 추락해버리고,
정신을 차리기도 전 준은 전 세계를 누비며 낯선 사람들의 추격을 받는다.
보스턴에서는 총알 사이를 피해 달리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세비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황소 사이를 누빈다.
그녀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다소 불안정하지만,
결정적으로 지극히 매력적인 이 비밀 요원과 생사가 달린 모험을 함께 한다.
이 모험은 평생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로이와 준이 오랫동안 회피해왔던 한 가지,
즉 서로를 신뢰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두 사람을 몰고 간다.
그녀는 밀러를 믿고 따라가야 할지 정보기관의 배신자로 치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이 휘말리게 된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

-출처:다음 영화

라고 소개를 하는데.... 그냥 비행기에서 비밀요원과 엮여 같이 도망치게된 여인과 비밀요원의 액션이다. 잡다한 것이 거의 다 배제되있어 액션 일직선이며 여인이 처음 접하는 세계에 익숙해지지 않고 남자에게 의지만하는 것이 아닌 익숙해지며 남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가 된다는 것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액션을 볼 사람에게는 추천!!!
다른 요소를 보고싶은 사람에게는 비추천


7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