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요원 로이 밀러(톰 크루즈)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준 헤이븐스(카메론 디아즈)의 삶을
엄청난 속도로 위험천만한 샛길에 빠뜨리고, 준
역시 로이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위치타 공항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눈길을 뺏기고만 준(카메론 디아즈).
탑승한
비행기의 옆자리에 좀전의 그 멋지고 신비로운 남자 로이 밀러(톰 크루즈)가 앉자 흥분을 누르고 대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모든 상황은 완전히 뒤바뀐다.
갑자기 생존한 승무원과 승객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밀러는 자신이 정부의 비밀
요원이고, 동료의 모함으로 위험에 처해있다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한숨 돌릴 사이도 없이 비행기는 옥수수 밭으로
추락해버리고,
정신을 차리기도 전 준은 전 세계를 누비며 낯선 사람들의 추격을 받는다.
보스턴에서는 총알 사이를 피해 달리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세비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황소 사이를 누빈다.
그녀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다소 불안정하지만,
결정적으로 지극히 매력적인 이 비밀 요원과 생사가 달린 모험을 함께 한다.
이 모험은 평생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로이와 준이 오랫동안 회피해왔던 한 가지,
즉 서로를 신뢰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두 사람을 몰고 간다.
그녀는
밀러를 믿고 따라가야 할지 정보기관의 배신자로 치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이
휘말리게 된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
-출처:다음 영화
라고 소개를 하는데.... 그냥 비행기에서 비밀요원과 엮여 같이 도망치게된 여인과 비밀요원의 액션이다. 잡다한 것이 거의 다 배제되있어 액션 일직선이며 여인이 처음 접하는 세계에 익숙해지지 않고 남자에게 의지만하는 것이 아닌 익숙해지며 남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가 된다는 것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액션을 볼 사람에게는 추천!!!
다른 요소를 보고싶은 사람에게는 비추천
7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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