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어 가업인 가부키를 박차고 파일럿이 된 '사오토메 알토'. 은하의 요정이라 불리는 가수 '쉐릴 놈' 그로고 가수를 꿈꾸는 '란카 리'. 이들이 있던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바쥬라라는 외계생명체가 처들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일상물에서는 은근히 작화가 떨어지지만.. 전투씬은 엄청 만족스럽다!!!!
전쟁과 청소년의 성장도 담겨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그런데....... 비쥬라..... 이 무슨... 결합생물..... 몸숨이 걸린 싸움을 하고 있는데 그 걸 한쪽만 일방적으로 멈출 수 있다니....... 아무리 잘 교육시킨 개도 싸움면 양쪽다 제압하고 진정시키려 해도 힘든 판에 계속 공격을 받는데도.... 그 것을 무시하다니....... 무슨생각인거냐.....
그리고... 결국 바쥬라는 인간들에게 휘둘린 것뿐 아닌가..... 바쥬라를 포획한 것(바쥬라 입장에서는 공격당함)도 인간이고 인간을 공격하게 한 것(란카)도 인간이고...... 바쥬라의 모성을 뺏으려던 것도 인간이고....... 이 무슨 호구.....
마지막화에서 바쥬라의 모성에 착륙을 했는데... 설마 거기서 살지는 않겠지 이미 주인(바쥬라)이 있는데......
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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