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 비추천

총알을 맞고 재앙신이 되어버린 멧돼지가 마을을 습격하고, 마을을 지키기위해 아시타카가 재앙신을 죽이게되고 저주를 받는다. 그리하여 아시타카는 저주를 막기위해 시시신을 찾기위한 여행을 떠나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인간VS자연'의 갈등을 이야기하는데... 난 '인간이 아무리 거부하더라도 자연의 일부이며 그러하기에 인간이 존재하는 한 자연 또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인간VS자연'을 표현하니...... 그런데 이상한 것은 작품내에서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을 증명하는 존재가 있으니 그 것은 바로 '산'이다.

'산'은 인간에게 버려지고 들개에게 키워졌으며 자신을 '들개'라고 하지만 모든 존재들은 '산'을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한다. 마찮가지로 나는 인간이 자신을 자연이 아니라고 해도 자연이며 인간이 사는 것,살기위한 행동,발전하기위한 행동도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러하기에 나에게 이 작품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지만 들을 가치도 재고할 가치도 없는 헛소리로 들렸다.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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