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는, 국가번영유지법이라는 법률이 있다. 그 법률 하에, 더 많은 사람을 살리고 국가를 번영시키기 위해 선택된 젊은이들을 저세상으로
보내는 종이, "이키가미"가 배달된다-.
눈앞에 떨어진 사망예고증. 남은 시간은 겨우 하루.
"아무것도 못하고,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은 채... 아무것도 못 남기고 사라져간다-. 그런 내게 삶이 허락된 마지막 하루가 오늘이다."
앞으로 24시간... 과연 어떻게 살면
좋을까?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하루 전에 알게되고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어쩔 것인가를 보여준다.
처음에는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으니 하고싶은 일을 뒤로 미루지 말라라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불합리한 법에 순응하고 반발하지 않는 바보같은 시민에게 일침을 쏘고있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다.
재미 자체는 꽤 있었다. 다만 취향을 조금 탈 것같다.
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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