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S.F.요소는 다 있으면서도 서부시대 느낌을 잘 살린 애니메이션이다.
이후에는 스포일러가 가득!!!(참고:주관적인 감상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각자의 캐릭터성이 뚜렷한데
제트-과거에 얽매이기도 하지만 현실에 충실하며 현실에 눈을 돌리지 않는 인물. 즉 보통의 사람
페이-과거를 잃어버리고 자신이 알던 세계가 아닌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 갑자기 오게되 자신을 잃어버리고 적응을 하지 못하게된 인물
애드,아인-과거에 전혀 얽매이지 않고 현실만 사는 인물
스파이크-자신이 과거에 얽매이는 것을 알지만 현실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며 비유하자면 감각은 깨어나서 현실의 감촉을 느끼고 있지만 몸은 자고있는 중인 인물
이야기는 이 중에서 스파이크를 중심으로 비춘다.
주연이 아니지만 아주 중요한 조연들이 두 명 있는데
비셔스-굳이 말하자면 악몽에 갇혀 더 이상 깰 수 없는 인물or더 이상 꿈을 꿀 수 없는 현실 밖에 볼 수가 없게된 인물
줄리아-현실을 벗어나기위해 꿈을 꾸는 인물
줄리아는 스파이크의 현재 상태를 바꾸는 인물이고
비셔스는 악몽을 깨기 위해or꿈을 꿀 수 있기 위해 스파이크를 죽이려하는 인물다.
또한 조연 한 명을 더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은데
그렌시아-분명히 현실을 인식하면서도 과거를 추억하는 존재. 스파이크와는 반대로 깨있지만 꿈을 꾸기원해 자려고하는 인물이다. 이 인물을 깨게하고 있는 것은 비셔스가 진실로 자신을 배신했냐는 건데 진실을 알고 꿈을 꾸며 죽는다.
진행될 수록 스파이크는 점점 현실감을 되찾지만..... 줄리아의 죽음으로 과거에 묶고있던 족쇄가 풀림과 동시에 다시 현실감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로인해 다시 현실감을 찾기 위해 비셔스와 싸우게된다.
마지막에서 제작진들이 엔딩을 열어놓았다.
별이 하나 없어지면서 이 것이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지만 이 것이 스파이크인지? 비셔스인지? 모르는 것이다. 만약 두 개였으면 둘 모두 죽었다고 볼 수 있지만..... 어째면 그 별이 의미하는 것은 신의 죽음일 수도..... 그러니 이후에 둘다 살았을 수도 하나만 살았을 수도 둘다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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