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하면 게임을 아주 잘 하던 남자아이인 '강마루' 어느날 '강마루'는 레스톨 특수구조대에 스카웃되 들어가게된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한계가 보인 작품이었다.
1.대사의 천편일률적
2.구도(원근감등)
3.색상의 안정성....
4.이벤트,대사등의 시간배정
등 많다.
감독이 도대체 뭘 하는 건지... 라고 생각이 될 때가 있다.
23화에서.... 오밍의 대사인데... 말하는 것은 강마루의 성우가.....
그래도 작가가 설정을 잘한 것같다.
마지막 화에서 한 강마루의 모든 행동의 복선이 다 있었다. 그런데.... 왜? 복선이 깔린 강마루가 아니라 코우선장이 자폭을 한거지... 어린이 만화라 주인공을 죽이지 못한 것인가....
일단 강마루의 자폭복선을 이야기하자면
1.외부조종장치 - 1화에서 강마루가 오밍을 구할 때 사용
2.빅터 박사가 강마루의 카메라를 고치며 자폭장치를 장착
3.태오가 정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극받은 강마루가 정비를 배움
4.여러가지로 친해지고 레스톨을 제작한 빅터박사의 제자가 됨
5.만약의 경우를 위해 외부조종장치를 때어냄
6.마지막화에서 전송장치 파괴
7.마지막화에서 무기 파괴
마지막화에서 자폭의 복선을 다 회수 해놓고........ 정작 자폭은 코우 선장.
설득력이 낮을까 덧붙이면 외부조종장치란 주 낙하산이 작동이 안 될 경우 자동으로 펼쳐지는 보조낙하산이다. 그 것을 때어낸는데 만약을 위해 자폭장치를 달지 않을 이유도 없으며 외부조종장치와는 다르게 자폭장치는 어차피 '안 쓸텐데...' 하며 달아놓을 수도 있고 빅터박사가 달아낳었을 수도 있다.
복선회수력만으로는 여태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로 꼽을 수 있다.
만약, 소설로 나왔었다면 남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명작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즉, 애니여서 너프되었다고 할까....
28/100
댓글 없음:
댓글 쓰기